다이어트를 어뜨케 하세요?
전업주부님들도 삼시세끼 챙기다보면 식이조절 힘드실테고 집안일에 치이다보면 운동 할 시간도 없으실텐데요. 워킹맘이나 워킹줌마들은 어떠신가요?
전 아직 맘은 아닌 줌마인데 ㅠ.ㅠ
10월1일부터 태어나 첨으로 열심히 다뇻에 집중하려했는데 ㅠ.ㅠ
9월 30일 저녁 늦게 중요한 약속이 잡힌걸 깨닫고 저녁을 중간까지만 먹다가 여튼...한정식에서 푸짐하게 그라고 아어지는 술자리 아하 ㅠ.ㅠ
그래. 10월 1일부터 시작이야 이런 마음이었는데
하루종일 바쁠 꺼 같아 6시에 일어나 운동도 하고 그랬건만 저녁에 회식이면 빠지거나 하지 ㅠ.ㅠ 중요한 자리라 4명뿐인 자리니 깨짝거릴 수도 없고...
그렇게 끝나면 좋을테지만 남자들은 술자리하먄 보통 2차 3차까지 가는데 ㅠ.ㅠ
남자보다 일은 잘해야 본전. 남자만큼 술자리에서도 견뎌내야 하는지라. 아하....커리어를 생각하면 술도 마셔주고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같이 어울려줘야하니
일만.잘해서는.안되는게 세상일인지라.
새벽2시까지 회의하고 4시까지 이어지는 술자리. 이제일어나 운동하려가려니 슬프네요.
신랑이랑 로맨틱모드로 술한잔 마신거라면 덜 우울할텐데...
운동이고 다욧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싶어요. ㅠ.ㅠ
그래도 건강생각하자며니 절 다독이지만
아......모든게 자 도루아미타블 된거 같고 ㅠ.ㅠ
시간이 없어 어제 한 운동들 챌린지에 올리면서도
프로젝트 시작이라 내년 4월까지 빡시게 일해야하니 글 올리는것은 뭐야 운동도 제대로 못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드니까 급 우울하네요.
그래도....시간이 날때 운동하러 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