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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애
  • 정석2015.11.01 12:12237 조회0 좋아요
  • 1
큰오빠때문에 죽겠어요..
오늘 분명 저 아침 채소반찬에 밥 반공기로 배 두둑히 채웠어요 지금은 점심으로 액티비아 먹고있구요
물론 성장기때 밥을먹어야지 다이어트하면 안된다는거 저도 알고있어요
근데 다이어트 하게만든사람이 누군줄 알아요?큰오빠에요
맨날 제가 밥 두둑히 먹고 고칼로리 음식도 잘먹고 하니까 옆에서 맨날 "살안빼냐" "진심 돼지같다" 솔까 그때 운동도 하고있었거든요..
근데 오빠뿐만이 아니라 주변사람들도 저 뚱뚱하담서 스트레스주고..
그래서 지금 제가 다이어트를 하고있는데 하는말이 "다이어트하지마라" "밥을 굶지말고 운동을 해야지.." 와 스트레스대박이에요 밥도 안굶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있는데
완전 병주고 약주네요
지들이 나 다이어트하게 만들었으면서?
또 다이어트안하고 쳐먹으면 욕할거면서?
짜증나네요 저도 피자먹고싶고 햄버거먹고싶고 엄마가해주는 계란찜도 먹고싶고 김치찌개도 먹고싶다구요..
가족이니까 상처안줘야되는거 아닌가요?
밖에서도 상처받고그러는데 집에서는 좀 편하게해주는것도 못하나요?
동생이랑 엄마도 맨날 옆에서 치킨먹고 짜장면먹으면서 "아 난 왜이렇게 살이안찔까.." 하고..
짜증나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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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서애
  • 11.01 12:44
  • bella86 와..너무 부러워요 ㅠㅠ 진짜 몇년째 스트레스 받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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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yoogavely
  • 11.01 12:42
  • 맞아요 저희오빠도 장가가기전까지 그랬어요~ 그래서 같이 밥먹을때 마다 너무 싫었는데~7년전에 장가가서 자주못봐서 그런소린안들어서 속편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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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서애
  • 11.01 12:24
  • ㅏ지다ㅓ 그러니까요.. 정말 짜증나죽겠어요.. 저흰 가족 전체가 다 그러니.. 하루하루가 짜증나고 다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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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ㅏ지다ㅓ
  • 11.01 12:23
  • 헐 제 둘째언니랑 엄마랑 그러시는데 하하 어째 가족중에는 꼭 한두명은 그러나 봐엽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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