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꾸준히해
  • 초보2014.07.04 11:18522 조회0 좋아요
Q.운동방법~쫌 길지만 ㅜ ㅜ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용~^^
30대 중반입니다 . 제가 키 160인데요 몸무게 80키로에서 54키로로 꾸준히 10년동안 조금씩조금씩 굶으면서 뺏거든요~(지금쪄서 57임)
중간중간 약도 먹었구요
그랬더니 지금 몸이 굶으면 1-2키로 빠지고 밥한끼만
먹어도 2키로 이상 아침점심저녁 밥만 챙겨 먹어도
(소식)2키로는 확찌는 거지같은 몸이 되었어요 ㅜ ㅜ
또 무릎도 아프구요
건강을 위해 안되겠다 싶어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주됨)
제 몸은요 팔은 33반-44사이즈정도 -
다리는 55사이즈 배는 32ㅋ 다들 배보면 깜놀~
애기안남ㅋㅋ
운동한번도 한적없고 기초체력 바닥입니다
지금 2주간 배드민턴 50분정도 치고 있어요
비오는 날에는 전신운동이나 다리 올리기 합니다
음식은 오후에 일을하는거라서 오후3시 첫끼먹고
퇴근후 11시에 술과 함께 안주를 먹습니다
(야식은 끊고 8시쯤 삼각김밥 먹을거에요)
솔직히 하루 먹는건 한끼임(술빼면요)
길게 쓴 이유가요 정확한 제 몸상태를 알려드리기
위해서요^^;;;
질문
굶지않고 건강한 몸 만들고 싶어요-희망51kg
(2세를 준비하려고요)
기초체력이 전혀없고 근육이 없는 이몸
어찌 운동해야 할까요?
배드민턴 꾸준히 해도 될까요?

프사/닉네임 영역

  • 꾸준히해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2014.07.28 배너 추가

댓글타이틀

댓글 (10)

등록순최신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초보
  • 꾸준히해
  • 07.04 22:48
  • 미친개 꼭 지키겠습니다^^
  • 답글쓰기
초보
  • 꾸준히해
  • 07.04 22:47
  • Witchma 너무 감사해요
    건강히 살뺀후 다시 올릴게용
  • 답글쓰기
정석
  • 오루
  • 07.04 19:47
  • 보건소 인바디 측정 강추입니다
    세부내용을 수치로 확인이되니 다요트자극되요
    근육량도 확인되고.
  • 답글쓰기
정석
  • 오루
  • 07.04 19:46
  • 그러게 친절하시네요♥
  • 답글쓰기
초보
  • xfksh
  • 07.04 19:16
  • 와칝절하신분들많다
  • 답글쓰기
다신
  • 미친개
  • 07.04 16:15
  • 도시락 싸서 다니세요 그런 부지런해지면서 체질개선도 빨라지실꺼에요 무릎은 스트레칭포함 찜질해주시고 걷기부터 시작하셔서 강화하신후 빠른걷기 달리기 계단오르기 싸이클 이런식으로 적응하시면서 강도를 높이시면되고요 계란.두유.토마토.사과.견과류는 간식으로 담기좋은통이나 비닐에 넣어서 가지고다니세요 검색해보시면 식단이나.두부쉐이크나.해독주스 만드는방법은 여러가지있으시니 맘에드는거드시고 간단히먹을수있는거는 어플 찾아보시면 레시피 다 나와있으니 보고 만들어드세요 5분도 안걸려요 저는10시 출근해서 12시까지일하고 집에오면 1시인데요ㅡㅡ바나나 계란2개 선식 이정도 먹고자네요 도시락통들고다니고^^ 한번에 다하려고 하지마시고 하나하나 개선해보세요 가까운 보건소 가셔서 인바디측정 한번해보세요
  • 답글쓰기
정석
  • WWWWWWS
  • 07.04 14:06
  • 2세를 위해서 건강한 방법으로 감량하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ㅠㅠ!
  • 답글쓰기
정석
  • WWWWWWS
  • 07.04 14:03
  • 살을 뺄 때 많은 분들이 몸무게에 초점을 두고 시작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사람에 따라 달리 적용해야하는 점이 있기 때문에 글 작성자분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한 끼만 드시고 갑자기 체중에 변화가 오는 것이 식후 바로가 아니라면 쉽게 말해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된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체질 변화의 이유로는 10년간 굶으시면서 살을 뺀 점인 것 같구요.


    운동과 식이조절이 아닌 굶어서 살을 빼는 데에는 문제가 많습니다. 영양 불균형에 따른 각종 질병뿐만이 아닌 체질 변화와 노화, 근육량의 감소도 있을 수 있습니다.


    A, B 두 사람이 키와 몸무게가 같은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 A는 식이조절과 운동의 병행으로 10kg를 감량하고, B는 굶어서 10kg를 감량했다면 수치로써의 감량은 같겠지만 이는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A는 식이조절과 운동의 병행으로 체지방을 뺀 것이나 B는 근육량이 줄어들고 뼈대가 약해진 것입니다.
    수치로써는 같은 몸무게더라도 A는 탄력적이고 군살없는 체형에 건강까지 되찾은 것이지만 B는 체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체형 변화가 거의 없으며 탄력이 없고 건강까지 해친 경우입니다.


    작성자분께서는 현재 B와 비슷한 경우이기 때문에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감량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제가 권고해드릴 것은 다이어트를 해서 음주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나친 음주는 당연히 지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성자분께서 2세를 준비하고 계시는 여성 분이시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아이가 자랄 수 있는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음주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무릎과 같은 관절에 통증이 있으시기 때문에 배드민턴과 같은 운동은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개인에 따라 배드민턴 경기의 운동 강도는 다를 수 있으나 배드민턴이라는 운동 자체에서 달리기와 도약 등 몸의 회전과 굴곡 운동이 반복되기 때문에 오히려 관절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초체력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는데, 운동의 종류를 배드민턴으로 고르신 것은 좋지 못합니다.


    그러니 유산소 운동이면서 관절에 무리가 적은 걷기나 자전거 타기를 권해드리며 걷기보다는 자전거가 더 맞겠습니다.


    운동을 하는데에 빈도와 강도, 시간등을 고려하셔야 하는데 처음부터 고강도의 운동을 매일 매일 오랜 시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작성자분께서는 주 4~5회 저강도로 1시간 정도(운동 전후 스트레칭 시간 미포함)면 충분합니다.


    빠른 감량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시간을 장기적으로 잡고 점진적으로 감량하여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3끼는 꼭 제시간에 챙겨드세요. 규칙적으로 먹지 않거나 3끼를 다 드시지 않는다면 운동과 병행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위산 역류나 속쓰림, 위염 등의 질병이 있을 수 있어 위건강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술은 더더욱 멀리 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나지 않아 밥을 거르신다면 밥을 챙겨먹을 목적으로 조금 더 일찍 일어나시거나 (생활 습관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게 조금 힘드시다면 선식, 고구마나 감자, 단호박 등을 이용해서 가지고 다니시면서 식사시간에 섭취하시는 게 먹지 않는 것보다 몇 배는 더 좋습니다.
  • 답글쓰기
초보
  • 꾸준히해
  • 07.04 12:16
  • 아 몰랐어요 ... 살이 찐다고만 생각했지 ...
    무릎이 살 때문에 아픈게 아니었어요 ...알겠습니다
    아침에 간단히 밥이라도 먹고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엔 밥이 없는데 ㅜ ㅜ 퇴근후 먹는건가요?
    바로 퇴근하면 10시인데요 .....삶은계란하고
    두유를 먹을까요?
  • 답글쓰기
다신
  • 미친개
  • 07.04 11:59
  • 서른중반이시면 어느정도 뭐가 잘못된건지 아실텐데요 안타깝네요.. 지금 운동이 문제가 아니에요 이미 거지같은 몸속에 영양분이 없는데 운동한들 좋아지겠습니까? 식단이 문제죠
    간단하게 말합니다 빨리 술끊으시고 삼시세끼 영양있게 바꾸세요 뭐하고있나요 지금 부족한 영양분 근육하고 뼈에서 빼가고있는데... 엄청 심각한 상태이신데 인지를 못하고 계시다니 답답하네요 정신차리세요 삼각김밥도 치우시고 다른방법없습니다 세끼부터 적응하세요
    2세 준비하신다면서요 2세를 생각하신다면 식사하세요
    그러고 적응하신후 배드민턴을치던 기초체력을 기르던 유산소를하던 할수있지 몸속에 아무것도없이 운동만하면 그건 운동이아니고 노동입니다 제 말이 지나쳤다면 죄송하네요 2세 얘기가나와서 순간 화가났네요 아기를 좋아하는데 그상태로 준비하다간 둘다힘들어요 꼭 개선 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게..


  • 답글쓰기

이전/다음페이지

1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