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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킬로
  • 입문2015.11.15 01:01165 조회0 좋아요
다들 타인들 신경 쓰시나요?

특히 여자들 많은 집단은 립스틱 색깔부터 신경쓰잖아요.

요즘 정말 스트레쓰 짱입니다.

새로 들어간 직장에서 모여서 식사를 하는데요.

저는 워낙에 고기를 좋아해요. 밥보다는 고기와반찬위주.

근데 그 식습관이 안 좋더라구요. 반찬위주로 먹다보니 많이 먹고 짜게 먹어서 살이 안 빠진다는 ㅠ.ㅠ

게다가 고기 열량도 많아서.

우리가 아는 단백질 위주의 식단은 닭가슴살이지 다른 고기는 아니잖아요.

물론 제가 먹는 양에 비해 안 찌는 건 사실이지만

오늘도 식사하는 자리에서

어머~**씨는 그렇게 많이 먹어도 밥을 적게 먹으니까 살이 안 찌나봐.

헐....자기 반그릇에 저도 반그릇인데 저는 반찬모두 싹쓸어 먹었거든요. 게다가 찌개까지 완샷으로.

또 다른 분은..

**씨는 단백질을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안 먹으니까 살이 덜 찌지..이러는거예요.

헐...

그당시 제가 먹고 있던거 당면...잡채거든요.

옆에서 뭐 먹을때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거 다른 회사나 사람들 만나도 그런가요?

아휴...내가 먹고 싶은거 먹는데 왜이렇게 스트레스 받는지.

차라리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하고

닭가슴살에 저염식에 탄수화물 끊고 다이어트를 하면 덜 열받을텐데

옆에서 제가 뭐 다이어트 한다는 식으로 몰아가면서

자기들은 먹지도 않으면서 나보고 더 먹으라고 권하는 거....


저만 느끼는 사회생활에서의 고충인가요?

정말 이런 여자들 노이해입니다만.......저만 그런가 싶어 글 올려요

흑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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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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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11.15 20:49
  • 진짜 욕나오네요 주위에 꼭 그래 재수탱이없이 말하는 사람들 있어용 ㅡㅡ 맞짱치세용 근냥 저 지금 식단조절중이에용 뭐 이렇게 ㅡㅡ 회사분이라 그런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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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48kg 목표
  • 11.15 14:01
  • 한국인의 근성.
    남 잘되는 꼴은 보질못한다.
    신경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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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여보꼬야
  • 11.15 01:23
  • 원래그러더라구요
    저는 다욧하려고 간식안먹으려하면
    기어코 입에 집어넣더라구요
    진짜 은근스트레스ㅡᆞㅡ
    자기들은 먹이고싶어서그러긴한대
    다욧도움이안되니
    열받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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