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여만에 정체기가 오는 것 같아서 한탄글 한번 올리고
곤약제품을 주문했어요.
열흘정도 정도 느껴진 정체기는 정체기가 아니었는지 아니면 약한 정체기였는지 아무튼 생리가 시작된 3일전부터 다시 훅훅 감량 중입니다.
어젯밤에 주문한 곤약제품이 도착해서 오늘 점심, 저녁에 개시해봤어요.
점심엔 어설픈 비빔면으로.
저녁엔 버섯볶음에 실곤약이랑 밥 약간 넣어서 같이 볶아서 쌈싸먹었네요.
저녁이 맛있었어요.^^
양에 비해 칼로리가 대박 낮은 곤약이라 뿌듯하네요.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포만감이 금방 느껴져서 좋았는데
그만큼 금방 소화되고 허기도 일찍 찾아오네요.ㅠㅠ
내일은 어떻게 해 먹을까...
다신 레시피를 뒤적여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