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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치지않을거야*
  • 정석2016.10.13 21:54226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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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까 두려워요.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약 4개월간 16키로 감량하고 주변에서 변화된 모습에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업된 요즘입니다.
그런데 요근래 식욕이 다시 되살아나고 기껏 줄여놓은 위가 다시 늘어난 기분이에요.ㅠㅠ
아니 기분이 아니라 사실이죠.ㅠㅠ

정체기인가 싶으면서도 일단 먹는 욕심이 자꾸 생겨서 큰일이에요.
그동안 나름 잘 참아왔는데....

주변에서 이제 그만 빼도 되겠어~하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솔깃 했을까요?ㅠㅠ

요즘 채소값이 비싸서 오이 토마토 맘껏 못먹어 아쉬워요.
배고프고 힘드니까 일단 손에 잡히는걸 먹는....

그리고 나서 늘 후회하고 있어요.
이건 참을걸 이건 안먹어도 될거였는데... 뭐 이러면서 말이죠.ㅠㅠ

마음을 다시 다잡아야겠죠?
애써 노력한 것들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 두려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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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돌아가쟈그때로
  • 10.13 21:57
  • 더빼고싶으신거면옛날사진들보면서마음다잡아보세요.
    그냥유지만하고싶으신거면이제그몸에정착할스잇게근력운동더많이하시고밥먹는것도평소데로먹는식으로차차늘려보시구용....16키로 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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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지치지않을거야*
  • 10.13 22:06
  • 럽미myself 평생 먹을 순 없죠. 전과 달라진 건, 이젠 무엇이 더 좋은지 무엇이 더 안좋은지는 명확하게 알게된 것 같아요. 머리로는 아는데 제 손과 입이 말을 안들어서 큰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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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지치지않을거야*
  • 10.13 22:05
  • 돌아가쟈그때로 더 빼야한다고 생각하기에 더 조급하고 두려워지는 것 같아요. 님 말씀처럼 옛날 사진들 들여다보며 다시 화이팅 해야겠어요. 사진찍는거 안좋아해서 옛날 사진도 몇장 없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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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럽미myself
  • 10.13 21:58
  • 아아...진짜 너무나도 공감되는 글이네요..저도 그래요 ㅠㅠ 근데 평생을 닭가슴살만 먹고 살순 없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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