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 단식 목표였는데,, 엊그제부터 1일1식을 부득이 2일째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ㅠㅜ

방법은 수정되고 있지만, 운동이 중요하다 느낍니다.

술을 그리 처먹고 슬퍼하며 저울에 올라갔는데 의외로 최근 최저 몸무게를 찍었네요. 77.9.

하긴 어제 술자리에서도 안주발 덜 세우고, 채소 위주로 먹어야 한다고 생각(?!)은 많이 했습니다.

긴장 풀지 않고 노력한 스스로 칭찬하겠습니다 ㅎㅎ

어젠 '미각교정 프로젝트'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우리의 식습관이 자극적 입맛과 폭식에 길들여져 있어 이를 교정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 방법은,,

1. 젓가락으로만 먹기
2. 반공기 덜어내기
3. 타이머를 활용해 15분 이상 천천히 먹기
4. 원래 젓가락이 덜가는 음식(채소 등?)을 역순으로 먹기

등 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되세요^^

점심 시간 이용 술기운 빼는 하루를 보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