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가족과 함께 하는 날
토요일은 점심, 저녁+반주
일요일은 아침, 저녁
매끼 가득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만, 역시 이틀 연속(요즘은 그런 날이 드물어) 먹고,
운동량이 적으니, 일요일 저녁부턴 가스가 차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월요일인 오늘 아침엔 76.6킬로, 토요일 아침보다 2킬로 늘어있습니다.
(하긴 금요일 거의 안 먹고 운동만 했으니까요)
월요일, 출근해서, 가라앉은 기분에 쳐져있었습니다. 몸무게 때문만은 아니고,,
사실,, 나이가 무슨 대수겠습니까만은, 제대로 안되는 일은 어쩔 수 없이 있으며,
바램만큼 안되는 일, 접어야 하는 희망사항, 무거운 책임감 등등,
모두 접고 탈출하고픈 순간이 있습니다. 게다가 그것이 이렇게 급추워진 한 주일의 시작 월요일이라면,,
새벽 급한 업무를 처리하고 30분 짧은 시간에 다니는 체육관에 가서 땀을 냈습니다.
비록 문제를 해결해줄 수는 없지만, 문제를 대하는 저의 자세를 바람직하게 해줍니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시작해 다행입니다. 삶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을 키울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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