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박증이 좀 있어서 그런데요😞
어플 이용해서 식단 입력하면 탄단지 비율이 나오는걸 실천중인데요, 단백질 비율이 높으면 맘이 놓이고 탄수 비율이 높으면 지방으로 전환돼서 살이 찔거라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렇다고 빵,떡,과자 같은 안 좋은 탄수를 먹는것도 아니고 고구마, 오트밀, 사과, 바나나 등을 돌려가며 먹는데도요ㅠ)
제가 고민만 많아서 이런 저런 글 보며 공부도 하곤 하는데 자꾸 자괴감이 들어요. 주3회 피티 하고 있어서 피티하는 날은 좀 더 먹고 안 하는 날엔 좀 덜 먹고 하는데도 이 찝찝한 기분은....
키 157에 몸무게 49인데 지방형이에요. 허벅지랑 엉덩이 배 팔뚝에 지방 집중인 마른비만입니다.
어떻게 해야 저 강박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ㅠㅠ아님 단백질보다 탄수가 비율이 높게 나오는게 맞는건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