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해지려고 시작했어요
역시나 가장 큰 변화는
플랭크 첫 시작 20초를 부들부들 떨며 제대로 못 했던 제가
지금은 한번에 120-150초까지 버티는 체력을 길렀다는거에요
몸매는 덤이랍니다
근육이 너무 없어서 정적이고
허리가 덜 아픈 운동을 고른 결과에요
처음 시작할 때 찍은 사진이에요
아래 사진과 비교해서 비포 애프터가 차이나 보이나요?
몸무게는 4kg 정도 빠지고 허리도 3cm가 얇아졌답니다
야식끊기, 레그레이즈, 버피테스트, 플랭크를 같이 병행했는데
야식은 잘 몰라서 사진이 없어 미션인정을 못 받았고
30일 안에 제대로 후기쓰는건 요거 하나네요
사진으로는 미묘하지만
팽팽했던 풍선이 바람빠져 쭈글해진 것처럼 생겼던..
튀어나오고 늘어지고 쭈글한 뱃살이 조금 줄어들고
복부에 11자의 자리가 조금씩 생기고 있어요
운동하면서 몸무게와 몸매는 별개라는걸 인식하게 됐네요
뱃살없애는건 정말 힘들어요 ㅜㅜ
그래도 처녀 적 사이즈 옷이 다 들어가서
원피스 입는 즐거움이 쏠쏠합니다
다들 열심히 운동해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자세가 많이 안정되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