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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아주는거야
  • 정석2017.02.01 11:2464 조회0 좋아요
새로운 시작이겠지요.. 아마도
158cm에 83kg 고도비만의 한 여대생입니다.

지난 해 9월, 80kg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여 한달에 7kg정도 뺐었습니다. 그렇게 유지하다가 종강하는 날 쟀던 몸무게가 74.5였는데 방학 한 달만에 요요가 와서 83kg이 되어버렸네요.. ㅠㅡㅠ 이런 제 자신의 모습이 조금 많이 비참해지네요.

한 달정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개강이 다가오니 마음이 섭니다.

저도 여느 대학생들처럼 꾸미고 옷 예쁘게 입고 다니고싶은데 일부러 헐렁하고 어두칙칙한 옷만 골라서 사는 게 슬프네요. 인터넷에서 구매하는 사이즈의 옷들이 끼지 않고 예쁘게 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어릴 때부터 쭉 비만이었기때문에 이제는 건강에도 염려가 됩니다.

2017년 올해는 수많은 비포애프터의 멋진 분들처럼 저도 감량에 성공하고 싶어요. 남은 대학생활도 반짝이게 남기고 싶고,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도전을 결심하신 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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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번쯤날씬하게
  • 02.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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