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가 댓글 썼더니 그 책 문체가 옮겨져서 댓글이 딱딱해졌네요ㅎㅎ 제가 가르시니아에 대해 구구절절 쓸 수 있었던 건 제가 저 부작용의 경험자이기 때문이에요. 몸이 원래 차고 평소 항산화제 잘 챙겨 먹는 편이라 다른 건 괜찮다 생각했는데 생리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어지고 어마무지한 생리통이 찾아와서 포기했습니다. 반대로 몸이 뜨거운 제 동생은 열감을 견디지 못해 일상 생활이 잘 안 돼서 포기했고요. 효과는 있는 것 같아서 방법 없을까 싶어 가르시니아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그랬는데 일단 몸 아프니 어쩔 수 없더라고요. 가르시니아 끊고 바로 원상복귀 되었습니다. 근데 또 제 주위에 별다른 부작용 없이 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운동 전에 먹으면 땀 많이 난다고 좋아하기도 하고... 장단이 있으니 효능뿐만 아니라 부작용까지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가르시니아는 몸에서 열을 많이 내게 해 탄수화물을 빨리 태우는 원리로 작용하는 보조제입니다. 따라서 식이 조절하실 때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고민이시라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부작용도 있습니다. 일단 작용하는 원리가 열로 탄수화물을 태우는 거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고 열감을 느낄 수 있으며 활성산소 발생을 유발하여 신체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여성에게 흔한 부작용으로 생리불순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혈압, 심혈관질환 관련 부작용의 우려도 있으니 지병이 있으시면 확인하시고 의사와 상담하세요. 가르시니아를 드실 때는 노화를 막기 위해 항산화제를 같이 복용하시는 것이 좋고 평소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심하다면 피하실 것을 권합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보조제는 탄수화물과 지방 중 하나와 관련하여 작용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식단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시면 고르기 쉽습니다. 보조제라 하더라도 부작용이 다들 있으니 무엇을 드시든 장기간 쉬지 않고 먹지 마시고 중간에 휴지기를 두세요.
일부러 산건 아니고 누가줘서 악마다이어트인가 하루1포 물에타서 먹어봤는데 딱히 효과 없어요 부작용도 없긴 했지만 그냥 물마시기 편하게 칼로리낮은음료 같은느낌이었어요 아 밀가루음식 좋아하는사람한텐 가르시니아가 효과 있다고 하긴 하던데 딱히 빵을 많이 먹지도 않아서 효과가 없었던걸지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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