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지 1달 반정도 되었습니다. 5키로정도를 감량했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폭식을 시작했어요..ㅠㅠ 얼마전 밤에 저희집에서 제사가 있었는데 그때 한번 제사음식을 먹은 이후로 3일간 무절제하게 먹게 되네요....;;; 샐러드나 닭가슴살로 구성된 식단은 먹는데 그 외에 다른음식들을 하나둘씩 먹게 되니까 그냥 고삐가 풀렸어요..빵도 안쳐다봤었는데 방금도 버터와플이나 카스타드같은거 먹고...순식간에 3일만에 2키로가 찌더라구요...찐거 보고 멈춰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었어요. 진짜 컨트롤이 불가하더라구요. 전날밤에 식욕억제하는법 이런거 찾아보고 내일은 이렇게 하자 마음먹어놓고..........진짜....ㅠㅠ.....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배고픔의 문제가 아니라 배가 불러도 먹고 있거든요. 음식을 탐하는(?)마음으로....머리로는 아는데 몸은 이미 음식을 향해 돌진하고 있고....하...
미각을 자극시키는 행위?에 쾌감을 느끼는거 같아요.
마음독하게 먹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딱 절제해야될거 같은데 그게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ㅠㅠ
디톡스주스를 시도할까....생각했는데 이상태로 디
하게되면 살찌는체질로 될거같고 몸에도 안좋을거 같은데..이렇게 먹을바엔 그냥 할까 고민중이예요. 괜찮을까요? 여러분은 초심을 잃었을때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