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은 지난 칼럼 20~30대를 위한 효과적인 다이어트 법에 이어, 40~60년를 위한 다이어트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40대의 목표– 무조건 강해져야 한다>
40대는 남녀 모두가 갱년기를 겪으며, 중요한 성호르몬들이 감소하거나 균형이 바뀌는 시기이다. 정서적으로나 생리적으로, 구조적으로도 이전과는 다른 변화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혜를 얻게 되며, 자신감이 생기는 시기
•오래도록 몸 속에 있던 잔 질환들이 표출되는 시기
•호르몬적으로 많이 감소하는 시기
•근육을 키우거나 근력이나 체지방을 감소하기 어려운 시기
•새로운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나 민감성이 나타나는 시기
여성들은 이 시기에 생리 활동의 끝자락인 폐경기를 겪기 시작하면서,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이 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신체적인 반응들을 느끼게 됩니다.
남성들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예전에 가졌던 젊은 활력들이 떨어지거나 성격이 예민해지는 정서적인 변화도 겪을 수 있습니다.
40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조절해야 하며, 폭식하지 않도록 삼시세끼를 거르지 않는 균형있는 식사섭취를 해야 한다
•40대는 자기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나이라서, 운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건강에 신경쓰도록 한다
•가능하다면, 근력 운동, 근육 키우기, 유연성 운동을 적극적으로 한다
•영양소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다양한 종류의 영양소를 섭취하려 노력한다
• 배변을 자극하는 음식들은 피한다
<50대의 목표 – 삶을 재정비하고 새롭게 준비하자>
50~60대에는 인생의 제 2막을 새롭게 준비하는 시기입니다.직장에서, 혹은 가정에서의 스트레스가 조금 가벼워지는 시기라서, 지혜와 넓은 마음으로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런 것들로 인해 50대에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으며, 삶의 균형을 맞춰나가려는 것이 인생의 큰 목적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칼로리를 조절하고, 폭식하지 않도록 삼시세끼를 거르지 않는 식사습관이 필요하다
•불포화지방산을 잘 섭취해야 하며, 눈건강이나 세포의 건강을 위해 도움을 주고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오메가3: 염증수치 줄이는 데 도움)
•다양한 색깔의 야채와 과일을 섭취함으로써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한다
•염증 완화 식품들을 즐겨먹는다 (마늘, 아황, 코코아, 차, 베리류, 브로멜린)
•혈당과 혈압의 이상은 질병과 직결되기 때문에, 항상 점검하고 적절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
•자신이 가장 즐거워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다.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이면 더욱 좋다
<6, 70대의 목표 – 새로운 바람을 맞이한다>
60대는 인생의 두 번째 시기가 시작되는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입니다. 내가 일생 동안 해왔던 일을 끝내고,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며 또 다른 기쁨을 찾아나가도록 합니다.
이 시기에는 두뇌를 활동적으로 쓸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이와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여가 활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뇌의 건강과 생리적인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영양적으로 풍부한 음식들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염증이나 통증, 소화를 촉진할 수 있는 음식들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70대에는 식욕이 감퇴하는 경우가 많다. 영양제를 통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식사를 거르지 않도록 한다
•걷기 중강도의 뛰기를 유지할 수 있는 저항성 운동들을 선택하며 유연성, 균형성을 기르려고 노력한다
•운동의 목적은 몸매를 가꾸는 것도 있지만, 약해진 골격으로 인한 낙상 등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적 근력운동이 목적이다
•즐겁고 흥미 있는 운동들을 선택한다. 새롭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모색해본다
※ 칼럼제공: 케어무브 고소구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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