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단지가 골고루 들어간 고구마 무스 만들어 봤어요~
고구마를 그냥 먹기 너무 퍽퍽하고... 삶은 거 1개를 다 못먹고 남기는게 아까울 때, 무스로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먹으면 좋을거 같아요!

**재료
- 삶은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50g(사진은 100g 한덩이지만 절반만 사용했어요. 100g 다 쓰면 조금 비율이 안맞을 수 있어요.)
- 아몬드 8개
- 우유 또는 아몬드 브리즈(저는 오리지날 사용했습니다.) 우유 양은 무스의 농도를 봐가면서 맞추시면 되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300-400ml 정도 넣은것 같아요.

1. 고구마를 으깬다.(저는 포크 사용) 닭가슴살을 잘게 다져준다. 아몬드도 다진다.(식감을 위해 다지는 크기는 취향껏)

2. 으깬 고구마에 우유를 먼저 넣으면서 농도를 어느정도 맞춘다. 나머지 재료를 모두 넣고 섞으면서 농도를 맞추며 우유를 더 넣는다. (기호에 따라 꿀을 더 넣으시면 더 맛있어요! 저는 생략..)

3. 완성!! 보관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 후 그때그때 먹으면 좋아요~ 저는 3번 나눠서 먹을 예정이랍니다.

오늘 아침에 고구마 무스를 이용해서 먹었어요. 오믈렛과 무스 만들고 남은 닭가슴살 50g, 고구마무스 그리고 방울토마토 3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