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기엔 뚱뚱하지 않다.
나한테 뚱뚱하다고 혹은 통통하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왜냐
팔다리가 가느니까.
몇몇 분들은 보고 욕하실수도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이게 훨씬 큰 스트레스다.
날씬해 보이지만 날씬하지 않고, 건강검진, 인바디를 하면 체지방 과다, 복부비만 판정을 받는다.
옷을 살때마다. 다리에 맞추면 허리가 안잠기고, 허리에 맞추면 통바지가 된다. 늘 입는건 레깅스..레깅스..레깅스...
지난 7월을 잊지말자.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해서, 내 허리에도 라인이 있다는걸 확인했던 그때를..
잊지말자.
돌아가자! 빠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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