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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굥미
  • 지존2017.12.28 10:4074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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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마른비만

겉으로 보기엔 뚱뚱하지 않다.


나한테 뚱뚱하다고 혹은 통통하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왜냐


팔다리가 가느니까.


몇몇 분들은 보고 욕하실수도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이게 훨씬 큰 스트레스다.


날씬해 보이지만 날씬하지 않고, 건강검진, 인바디를 하면 체지방 과다, 복부비만 판정을 받는다.


옷을 살때마다. 다리에 맞추면 허리가 안잠기고, 허리에 맞추면 통바지가 된다. 늘 입는건 레깅스..레깅스..레깅스...


지난 7월을 잊지말자.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해서, 내 허리에도 라인이 있다는걸 확인했던 그때를..


잊지말자.


돌아가자! 빠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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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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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비뉘
  • 12.28 15:45
  • 저도 비율이 안맞는 ㅠㅠ
    상체보다 하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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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3남매지킴이
  • 12.28 14:30
  • ㅠㅠ 맞아요 고무줄 바지만 입는 몸의 변화 본인만 알지요 구부정한 자세와 통증 탄력없는 몸 공감합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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