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동안 잦은 술자리와 아이들이 남긴 잔반 처리로 청바지 위로 뱃살이 튀어나오는 충격을 경험하고 몸무게 체크해보니 일년새 6키로나 늘어서 3월 26일 다이어트에 돌입 했어요
원래 보이는 팔다리는 가는 편이라 남들은 먼 다이어트냐 했지만 벗겨보면 저리 울퉁불퉁 튀어나온 살들은 만날수 있었어요 ㅠㅠ
우선 첨엔 무조건 굶었어요
이틀굶고 그담엔 아침점심 샐러드 위주로 조금씩 먹다가
어지러워서 점심엔 밥위주로 아침 저녁은 샐러드 위주로 먹기시작
주말엔 가족들과 정신놓고 또 막 먹어서 항상 월욜일엔 몸무게가 일키로씩 올라가고 있네요
운동은 다이어트 전부터 아이들 학교 보내고 핫요가를 했는데 헬스보다는 운동효과가 별로 인거 같아서 다이어트 일주일후에 헬스로 옮겨 유산소 운동부터 시작했어요
런닝머신 30분 싸이클 20분 레그프레스, 스쿼트, 복근운동 매일 했구요
일주일에 한두번 줌바댄스 들어가 신나게 뛰고 나왔어요 ㅎㅎ
몸무게는 57.2에서 53킬로로 총 4.2킬로 감량했구요
눈바디로 보니 확실히 팔뚝살과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처녀적은 48키로였는데ㅠㅠ
아이낳고 그래도 52키로는 유지하며 살았는데..
운동을 해보니 몸무게가 다는 아니라는걸 느꼈어요
이제는 이몸무게 유지하며 복근운동을 좀더 해서 탄탄한 복근을 만들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아줌마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