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몸무게: 81.4 kg
현재 몸무게: 78.2 kg
감량 몸무게: 3.2 kg
사는 곳: 스위스 (시간차 때문에 하루씩 늦게 업뎃 되었어요)
나이: 여기 나이로 33
2월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이미 4키로를 감량한 상태에서 정체기가 왔었습니다. 하는 일과 시간적인 제한으로 인해 시작 했던 1300kcal 로 맞추던 하루 식단뿐으로는 지속적으로 몸무게를 감량하는데 한계라고 느꼈습니다.
워낙 외부 일을 많이 해서 물을 일부러 안 마시면서 일 했었는데 한달 동안 일부러 화장실을 찾아다니며 하루 2l 물 마시기를 시작 하게 되었고 동시에 시작한 플랭크도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하게 되었습니다.
플랭크를 처음 1-2분 할때는 ‘뭐 이런 식으로 적게 운동 해도 살이 빠지나 ‘ 하고 의심 했는데, 시간이 길어질 수록 온 몸의 근육이 같이 운동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실제 30일 동안에 몸무게의 변화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사진으로 보게 된 저의 몸 변화에 이제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이 운동으로 팔꿈치에 영광의 상처가 남아 보드라운 피부가 없어졌지만 앞으로도 계속 진행 하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외부에서 대기 해야 했던 날 빼고는 열심히 물을 마셨고, 하루에 물을 2l 씩 마시려고 노력 하니 확실히 보통 먹는 밥 의 양을 줄이기가 수월했으며, 건성피부로 저녁마다 수분 크림을 열심히 찾던 제가 요즘은 크림을 바르는 것도 잊은채 잠에 들게 되었습니다!
이 작은 변화들이 놀랍고 또한 저의 계속적인 다이어트에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답니다!
처음으로 30일 도전은 끝냈지만 저의 도전은 이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