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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대
  • 입문2018.06.22 11:131,476 조회3 좋아요
아기아빠 다이어트 도전 4주차 현황
안녕하세요
33살 직장인 아기아빠 입니다ㅎㅎ
20대 초반부터 몸관리에 신경을 안쓰고
결혼 후 간간히 나가던 조기축구도 안나가다보니
어느순간 제 몸이 심각하게 변해있더군요...
하지만 어차피 결혼도 했고 몸이 좋아서 모해? 잘먹고 잘살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던 저에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샤워를 하던 중 제 뱃살을 보게되었어요 항상보는 뱃살이 뭐? 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하아..이거참... 19금 발언이라 대충 짐작들 가시죠?
네... 심각하더군요...
말문이 막힐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ㅎㅎ
운동을 안한지 10년 가까이 지난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될지 감도 안잡히니 막막하더군요
제가 주 3~4회 정도 음주를 즐기고
야식은 기본인 저에게 혼자 살을 빼기에는
유혹을 벗어날수가 없더라구요
다들 아실꺼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래서 헬스장 등록도 망설이게되고 등록한다고
제 스스로가 꾸준히 다닐수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그러다 아이 어린이집
친구중에 아버님 한분이 헬스장을 다니시는걸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그분에게 조언을 구하다보니
어는순간 제가 헬스장 상담을 받으로 가게됩니다
상담받는다고 달라지는게 있을까 생각들 하시겠지요
어차피 자기자신 스스로 의지가 있어야 가능하자나요?
하지만 거기서 전 결심하게 되었어요
아이친구 아버님을 보고나서 말이죠ㅋㅋ
1월달에 뵙고 4개월이 지나고 뵙게 되었는데
몸이... 제가 알던 아버님이 아니더군요
저보다 한살 많으신데 몸도 좋아지시고 나이보다...
저보다도 훨씬 어려보이시더군요ㅋㅋ
그래서 그날 바로 헬스장 등록을하고
어차피 하는거 PT까지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가 중점이지만 더 나이들기전에
어차피 살뺄꺼 몸도 같이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요ㅎㅎ식단 조절부터 야식은 생각도 안하고
주 3~4회 마시던 음주도 약 한달동안 2회만 마셧습니다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안되는게 없다는게
맞는거 같아요ㅎㅎ 아직 몸이 좋은것도 살이 많이 빠진것도 아니지만 꾸준히 운동하다보니 제 몸에
변화가 있다는게 느껴 집니다 예전보다 체력도
좋아진거 같고요... 앞으로 지금처럼 꾸준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의지가 흔들릴까봐 걱정 입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한번더 의지를 다져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성공과 몸짱이 되도록 응원들좀 해주세요!
식단이 궁굼하신분들이 있을꺼 같아요
전 웨이트 중심으로 식단 구성이 되있는데요
직장인이다보니 점심은 일반식으로 회사밥을 먹고있습니다
아침식단
잡곡밥 100~150g 닭가슴살 150~180g 상추 50g
점심식단
일반식 소량섭취 국 x
저녁식단
밤 고구마 150~180g 닭가슴살 150~180g 상추 50g
주말에도 되도록 유지하고 있지만 점심은 생선회 정도
로 대체하고 있어요 평일 저녁식단에서 닭가슴살이
질리면 매운닭발 100~150g정도로 대체 하는데요
다음날 운동량을 조금 더 늘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8주차때 뵙겠습니다
다들 몸짱이 되는 그날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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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청년피티
  • 07.05 20:08
  • 머 그리 걱정할 수준은 아니시네요...
    그래도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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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꾸욥
  • 07.02 09:03
  • 오 벌써 많이 줄어들었어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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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크롭티한장
  • 06.23 10:52
  • 화이팅!체지방벌써 4키로나빼시다니 대단해요!
  • 답글쓰기
초보
  • 촨키
  • 06.22 18:26
  • 화이팅!!!
  •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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