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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1924
  • 입문2018.06.23 00:3382 조회0 좋아요
Q.제 자신이 싫어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 앱 다운 받아서 들어왔어요. 급격히 살이 많이 쪘는데 요즘 들어 심각성을 많이 느끼네요. 코끼리 같은 허벅지 다리와 뱃살은 또 어떻구요. 오늘은 길거리 걸어가다가 청바지 포크가 똑 하고 떨어졌어요. 너무 챙피하고 울고만 싶네요. 이론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잘 알고 있는데 실천이 안되네요. 실질적인 다이어트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천천히 한개부터 차근차근 해보려고 하는데요. 너무 우울하고 제 몸이 싫어요.173cm에 85키로예요. 전 여자인데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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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n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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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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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에스바디
  • 06.24 01:53
  • 저랑 열심히해요!!키가 제가 좀더크지만 서로 격려하며
    열심히하고싶은마음이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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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차컷팅끝남
  • 06.23 08:29
  • 처음에는 내가 살이 왜 쪘을까 부터 생각하고 그 이유들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하시면 됩니다. 85kg이시면 다이어트식단이라고 굶는 식단짜지말고 삼시세끼 밥 잘먹고 운동 먼저 시작해보세요~
  • 답글쓰기
다신
  • Elisechoi
  • 06.23 04:07
  • 다어어트의 최대의 적은 부정적인 생각이에요. 저도 한 때 제 몸이 너무 싫어서 무조건 굶으며 제 자신을 벌하곤 했는데 어느 순간 터지는 식욕을 참지 못하고 다시 폭식을 하게 되는 악순환을 겪었습니다.
    그 후 제 자신을 먼저 칭찬하고 사랑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오늘도 너무 수고했어. 정말 잘했어. 지금까지 너무 잘하고 있어~! 누가 뭐래도 나는 잘 하고 있는거야~!!”

    라고 계속해서 제 자신을 칭찬해주고 격려해 주었어요.
    그랬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살이 잘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그리고 주위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었어요😊

    다이어트는 무엇보다도 정신적인 것이 가장 커요.
    먹으면 안돼~!! 하면서 식욕도 너무 억제하지 마세요.
    “나는 무엇이든지 다 먹을 수 있어. 내가 정 먹고 싶으면 한입 맛만 보면 돼. 내가 먹을 수 없는 건 없어. 그냥 내가 안 먹는거야”

    라고 생가 하시면서 그렇게 진짜로 먹고 싶은 건 딱 한 입만 드셔보세요.
    그러면 식욕조절 하기가 훨씬 수월하실 거에요.
    세상에 안 빠지는 살은 없다~!!^^
    나는 할 수 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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