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무슨 얘기인가 싶겠지만 말 그대로입니다.
약간 재수없게 들릴련지만 다이어트를 그만하고싶어요. 유지 섭취량을 얼른 찾아서 행복하게 유지어트하고싶어요.
일단 저는 167센티미터에 46킬로입니다..너무 마르죠,,? 원래도 56킬로로 나쁘지 않은 몸무게였는데 이십대초반을 저체중으로 보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다이어트를 혹독하게 했습니다.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다가 욕심이 생겨서 다이어트약도 먹고..ㅠㅠ(지금은 당연히 안먹습나다) 그렇게 햐서 넉달만에 10킬로를 뺐습니다.
문제는 일단 첫째로 제가 생리를 석달째 안합니다.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엄마랑 트러블이 생겨서 결국 산부인과를 다녀와서 검진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째로 경련성 변비가 생겼습니다. 일반 변비랑 다르게 똥을 매일 못싼다거나 하는게 아니고 매일 똥을 싸지만 나오는 똥이 토끼동 한 알?정도인겁니다. 변기에서 일어나도 잔변감이 심합니다. 그거를 하루에 2-3번싸면 그제서야 그날의 똥이 마무리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제는 피부까지 탄력이 없어집니다...미대생이라 잉크가 팔에 많이 묻는데 잉크를 지우고싶어도 피부탄력이 떨어져서 더 힘듭니다..ㅠㅠ
나아져보려고 이제 다이어트를 그만두려고..밥도 마구먹어봤는데 위가 쪼그라들고 다이어트 음식에 익숙해져서 일반식을 소화를 못시켜서 일반식 후에 어쩔 수 없이 다이어트식 소식을 하게되고 그러면 계속 살이 빠집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좀 웃길 수도 있는데 다이어트를 어떻게 건강하게 그만둘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식단은 일일2식 위주로 했구요 간헐적단식 15시간정도 잡고 했습니다.
어떻게하면 감량기에서 유지기로 건강하게 넘어가나요?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