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약 8개월 전 95kg -> 오늘(11/24) 공복 몸무게로 61.7이 된 대학생 다이어터 입니다. 여지껏 비만으로 살다, 취업할 학년도 되어가고 건강이 우려되어 마음먹고 올해 3월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심각한 비만이였기에 유산소운동으로 평일에 하루도 안빠지고 한 결과로 지금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단의 경우도 "영양성분 무시하고 무조건 1000kcal 이하로 먹는다." & "1000kal 이상 먹으면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다." 이런 강박증을 가지고 식단을 많이 제한해가며 운동을 병행하였습니다. 그로인해 칼로리다이어트를 시행한 저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단백질을 적게 섭취한 것이였습니다. 계속 이 상태를 유지하다보니 칼로리를 하나하나 다 따져가는게 스트레스만 받아져서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단백질과 지방을 적당히 늘려 먹는 것으로 칼로리에 연연하지 않고, 영양성분을 생각한 식단으로 개선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1대1 PT가 아닌 그룹 운동을 하고 있어, 운동은 혼나가며 배워서 이제는 잘 할 수 있지만, 식단만은 따로 조언과 충고를 받을 사람이 없어 식단구성하는 것부터 어려워서 먹는 것도 아직도 불안정하게 느껴져 답답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여느날처럼 오늘도 다이어트관련 조언을 읽어보고자 다이어트신의 글을 읽던 중에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식사일기 체험단 모집글을 보고 신청을 합니다!! 현재 요요가 안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목표하는 다이어트 몸무게가 되어가고는 있지만, 이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접근을 하고 싶습니다. 꼭 체험단에 합격하였으면 좋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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