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안 경사가 있어서... 부페에 양장피 고추잡채 고량주 소주 맥주 양주 먹을것 다 먹었던 저도 하지 않는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뭘 먹느냐 보다 더 중요한건 얼마나 먹느냐 입니다. 과자든 빵이든.... 한끼 만큼의 열량 섭취로 끼니를 대신 한다면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드셔 보시면 아시겠지만 특히나 과자는.... 공복도 못매우는데 열량만 높아서.... 그냥 집밥 한끼 잘 먹는것만 못하죠. 그런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자나 빵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들에 손이 가지를 않습니다. 먹는걸로 큰 고민 하실 필요가 없어요. 얼마나 많은 열량 섭취를 하느냐를 거기에 얼마나 좋은 열량을 섭취하느냐를 더 고민하시는게 좋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