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 1된 학생입니다. 제가 원래 160cm에 65kg였는데 42kg정도 까지 뺏다가 요즘은 43~44kg인 학생입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제가 초 6 겨울방학때 다이어트를 해서 10kg이상 감량했는데요. 이때는 세끼 건강식으로 밀가루, 설탕 다 끊고 정말 건강하게 잘 빠졌었는데 학교로 다시 돌아가고 중학생 되니까 생활패턴이 망가져 버린것 같아요...
1)식습관- 아침은 바쁘다보니까 거르게 되어서 간헐적 단식이 되어버렸고
점심 급식이 너무 달고 짜서 입맛에 안맞아서 엄청 적게 먹게되고 또는 거를때도 있어요 (아빠 숟가락으로 두 스푼 정도의 양)
저녁에는 계속 학원에 있으니 삶운 달걀 1개랑 우유 1팩(아몬드브리즈 190ml나 우유 200ml) 마시게 되는데 평일엔 이렇게 가다가고 주말엔 다 흐트러지네요... 이렇게 하면 건강에 안좋다는걸 알지만 시간이 너무 애매해서....
먹은것- 아침: (어제 4시넘어서 잠들어서 아침에 자느라>아침 9시에 기상해서..) 거름
점심:(학원에서 아무것도 안먹었어요..)거름
저녁:오리고기 5~6점, (식당에서 파는 공기밥 기준으로) 대략 1/2공기, 김치찌개에 있는 돼지고기, 두부 등 건더기 정말 조금, 장조림에 있는 삶은달걀 1개, 김자반, 김→김자반이 엄청 조금있어서 김이랑 먹은거에요!
+밥 다먹고 오렌지 1개, 밀키스1/3~1/2, 첵스초코를 좀 많이 먹었어요..
→식습관 정말 안좋아진 것 보이시지 않나요...2) 생활습관- 저는 매일 운동 1시간 30분 정도씩 하는데요. 운동을 하는 대신에 잠을 아끼게 되버린곳 같아요. 평균 1시에 자고 심하면 4시, 언제는 아예 못잔적도 있어요 ㅠㅠ
이 안좋은 생활습관 진짜 어떡해야하죠... 현재 학생이신분이나 학창시절운 경험하신 여러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ㅠ

+저는 체중이 좀 왓다리 갓다리 하는데요. 오늘 저녁처럼 배터지게 먹으면 0.5~1kg 찌다가 다음날에 다시 훅 내려가서 -0.5~1kg되기도 해요.(문론 아닌날도 있지만..) 최근 3-4일인가 4-5일간 체중 변화입니다. 44kg→42.5kg→43.3kg(오늘)

+다른데는 되게 마르거나 적당한데요.. 허벅지 안쪽살, 복부는 다른 부분에 비해서 살이 좀 있거든요? 근데 다른 부분이 좀 말랐다 보니까 밸런스가 안맞아보여서.. 팁좀 알려주세요ㅠㅜ

+몸이 좀 안좋아진 것 같아요... 요즘 위랑 장이 안좋아서 져서 위장약이랑 감기도 있어서 감기약도 먹거든요.. 또 음식을 먹으면 속이 너무 안좋아서 안먹는게 아니러 못먹을때도 있어요.. (변비같은건 이번에 나아졌어요) 중요한건 복통이나 두통같은 통증도 있지만 힘이 너무 없어보인다는 말을 계속 듣는 것도 스트레스 받지만 실제로 힘이 너무 없으니까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드네요ㅜㅜ 이번에 한약을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