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
일단, 본인은 159 / 49 에서 일년 만에 10kg 증가로
다이어트 시작과 포기를 반복, 이번에는 2주정도 됐음.
식단도 체계적으로 짜고 보조제까지 챙겨 먹고 했었지만
체중 변화만 있을 뿐, 눈바디는 전혀 변화가 없었음.
당시 내 식단은 초절식으로 영양소만 채워서 먹었었음.
아침 - 사과, 당분없는 두유 한컵
점심 - (숀x) 쉐이크, (아x웰) 고구마
저녁 - 삶은 달걀 2개 닭가슴살 그외 보조제 등
보통 " 안먹고, 덜먹으면 빠져 " 이 말도 맞음. 맞는데,
너무 어리석었던게 급찐급빠에 스트레스가 너무 받으니
처음엔 공부 없이 식단이 8이라는 말만 주워듣고 저렇게
먹었음. 근데 사람은 저 식단대로 절대 유지할 수가 없음.
여기 다이어터님들도 다 아시는데도 어쩔 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이번엔 다이어트 관련 논문 영상들 보면서 공부
많이하고 심기일전으로 다시 도전했고, 현재 나는 하루
일반식으로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2주동안 건강하게
4.8kg 감량함. 찌개류, 젓갈류, 쌀밥, 빵 등등 다 먹고있음.
시중에 판매되는 보조제는 일절 다 끊은 상태임. 아무리
가르시x아, 카테킨성분 보조제 챙겨먹어봐야 먹지않았던
사람과 1년에 0.7kg 뿐 차이난다는 연구 결과를 확인했음.
1. 참고로 본인은 깻잎 ? 정도 제외하면 먹는 채소가 없음.
2. 운동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나 본인은 런닝 효과없음.
3. ( 헬스장 등록한지 이제 사흘) 웨이트 위주로 유툽에서
세트 순서 정해놓은거 캡처해놓고 딱 한시간만 하다가 옴.
4. 땅끄부부의 영상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데, 정말 중요함.
" 장작을 넣어줘야 불이 타는 것과 같이 음식을 먹어야 살
빠진다 " 라고 하셨는데 격하게 공감중.
5. 특히 단백질은 소화하는데 엄청남 에너지소비가 생겨서
순수 단백질 파우더 등으로 많이 다들 섭취하셨으면 좋겠음.
마지막으로 경험 - 초절식하고 운동해서 땀 빼봐야 몸은
경계태세를 갖추고 체지방을 축적함. 내가 그래서 체지방
폭탄덩어리 몸이였음. 잘못 된 다이어트 상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