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마다 결심하는 3대 거짓말이 있는데요, 첫째는 “술 끊는다.”, 둘째는 “담배 꼭 끊어야지.” 그리고 마지막은 가장 중요한 “살 빼자.”가 될 수 있죠.
저 3가지를 연초에 결심하고, 생각만 하다가 어느새 1년이 가고 연말을 맞이하는 자신을 보게 되죠.
특히, 오늘은 저 3가지 결심 중에서도 “살 빼자.”에 관해 다뤄보려 해요.
언제까지 연초마다 살 빼야 한다고 결심할 순 없는 노릇이니 말이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다이어트 계획은 어떻게 짜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릴 테니 2020년 다이어트 계획에 참고하시길 바라요.
1. 과거에 했던 다이어트 검토해보기!
작년에는 팔레오 다이어트부터 저탄고지 다이어트 등등 다양한 다이어트 식단들이 주목받았었죠.
아마, 그중 몇 개는 해보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따라 하면서 아마 자신과는 맞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도 있었겠죠.
그런 맞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 때문에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또 그 중 장점은 무엇이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운동도 마찬가지로 자신이 했던 운동의 효과들을 한 번 검토해보고, 자신에게 어떤 운동이 맞는지 검토해봐야 올해 더 수월한 다이어트가 가능하겠죠.
이렇게 작년에 했던 다이어트 경험을 기준으로 올해 다이어트를 계획하면 훨씬 성공률이 높은 다이어트 계획을 짤 수 있을 거예요.
2. 칼로리 줄이기보다 유해식품 줄이기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샐러드를 장바구니에 넣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평소에는 치킨도 먹고 피자도 먹다가 갑자기 샐러드나 저칼로리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 그건 식욕 폭탄을 키우는 일과 같아요.
자극적이고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한다는 스트레스가 쌓여서 폭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니,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확 줄이기보다는 이제껏 먹어왔던 치킨이나 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들의 먹는 횟수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럼,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그런 고칼로리 음식들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다이어트가 될 거예요.
3. 나의 다이어트를 모든 지인에게 알릴 것!
평소에 입버릇처럼 친구나 가족들에게 “나 살 뺄 거야!”라고 말하면 또 빼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가볍게 흘려듣고는 해요.
남들은 그렇게 흘려들을지 몰라도 나에게는 그런 입버릇이 큰 도움이 된다는 점!
친구나 가족들에게 다이어트 의지를 알리고, 함께 다이어트를 도와 달라고 부탁하면서 지원군을 요청해보세요.
운동을 같이한다거나, 식단을 같이 먹는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함께 다이어트를 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겠죠.
그리고, 주변에 다이어트를 할 만한 지인이 없다면,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4. 운동량과 시간에 대한 집착은 버려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면서 샐러드를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많이 하는 일이 피트니스를 다니기 시작하는 거예요.
하지만, 너무 터무니없는 운동량을 목표로 정하면 그것 또한 강박이 되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그러니, 처음에 운동을 시작할 때는 조금씩 가능한 운동량을 설정하는 것이 더욱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겠죠.
또, 꼭 아침이나 저녁처럼 시간을 정해두기보다 컨디션이나 상황을 보고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그럼,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 더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5. 다이어트 성공 시 보상 생각해놓기!
말에게 채찍과 당근이 필요하듯, 사람도 채찍질이 필요하긴 하지만 당근도 있어야 해요.
그러니, 내가 운동을 해내거나 체중을 감량했을 때 나에게 선물할 보상 정도는 생각해두는 것이 좋죠.
이때, ‘목표를 어떻게 정하느냐?’도 중요한데요, 너무 가망 없는 목표를 잡으면 그 목표는 정말 멀게만 느껴질 거예요.
목표의 좋은 예시를 들자면, ‘일주일 내내 빠지지 않고 운동하기’, ‘2주 동안 탄산음료 끊기!’ 등이 있죠.
이렇게 작은 목표를 이루었을 때 칼로리를 따지지 않고 음식을 먹는다거나 나에게 조그만 선물을 하면 좋아요.
그럼, 다이어트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작은 목표들을 이루다 보면 어느새 살이 확 빠진 나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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