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때문에, 한동안 활동도 제대로 못하고 집콕만 하느라 체력이 저하되었다고 느끼시지 않나요?
특히나 하루 종일 집에서 육아하는 엄마들의 경우는 더 하실 것 같은데요.
이렇게, 체력이 떨어지면, 체내의 면역력이 저하되어서 세균이나 알레르기 등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바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를 더 잘해야 해요!
앞으로도 코로나 19 같은 감염질환을 잘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면역력을 키워두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렇다면, 면역력을 키워 바이러스에 대항할 힘을 길러줄 영양소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1. 아연
아연은 우리 몸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영양소이지만, 면역력 증강에는 최고의 존재감을 뽐낸답니다.
바이러스를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며, 면역기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이런, 아연이 결핍되면, 면역계에 이상이 나타나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충분량을 섭취해줘야 해요.
아연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육류나 조개류, 비정제 곡물 등에 풍부하게 들어있답니다.
아연의 하루 권장섭취량은 15mg으로, 최대섭취량은 35mg이랍니다.
2. 비타민E
비타민E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면역체계에 도움을 줘요.
그래서, 부족하게 되면, 감염으로 인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요.
비타민E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지방에 잘 녹아서,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된답니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 해바라기씨, 시금치, 브로콜리 등이 있어요.
한국영양섭취 기준에 따르면, 비타민 E의 일일 권장량은 10㎎으로, 하루에 1000mg이상 과다섭취시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으니 과다섭취는 금해주세요!
3.비타민C
비타민 C는 체내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 필수 영양소예요.
면역력 강화를 위해, 평상시에 충분한 양의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해요.
다만, 비타민 C는 단독으로 면역력을 높이기보다는 다른 미량성분들과 함께 섭취할 때 면역효과가 더 강해진답니다.
비타민 C가 많이든 식품으로는 딸기나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과 파프리카나 브로콜리 등의 야채가 해당해요.
비타민C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물에 녹는 수용성 비타민이라 많이 섭취해도 필요량만큼만 사용되고, 나머지는 체외로 배출되거든요.
오히려 많이 먹으면, 면역력 강화와 노화방지, 항산화 효과 등이 배가 된답니다.
그 밖에도,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세포보호를 해주는 단백질 '인터페론'의 생성도 촉진돼요.
4. 비타민 A
항감염 비타민으로 불리우는 비타민 A는 항산화, 노화방지, 면역력 증강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 다재다능한 비타민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효능 많은 비타민 A가 부족하게 되면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십상이죠.
비타민A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600~750 ㎍RE로, 계란1개를 먹게 되면 비타민 A 하루 권장량의 5%를 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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