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생활이 크리스마스부터 지금까지 7개월이 넘어 8개월차에 접어들며 나의 몸무게는 몇년째 유지지만 눈바디는 작년 옷을 입으면 다 쫄티 쫄바지 ㅠㅠ
게다가 집에만 있다보니 체력은 그렇잖아도 저질체력 살아 숨쉬는게 신기하다
체력 증진을 목표로 다이어트는 옵션
맘먹고 실행하기까지 3일....
20분짜리 홈트 영상 반 겨우하고 쓰러짐 ㅠㅠ
다행히 다음날은 완 휴~
4일하고 주말이라 근육통겸 휴식했더니 생리까지 ㅠㅠ
생리통 심하고 양도 많아 2일더 휴식...
운동한 날이나 쉰날이나 같아지다니...
다시 마음 다잡고 시작
나의 목표는 체력증진 하지만 나의 저주받은 하체비만을 위한 운동을 하나 늘렸다 헥헥
다시 찾아온 주말
토요일인데 ... 주말인데.... 근데 숙제 안한 듯한 찝찝함에
기본 전신홈트만이라도 해야지 하며 영상을 틀어본다
운동전 운동후 300g이 차이가 난다 물론 씻고 물마시니 도로 원위치지만
그래 지금 지방 300g 빠지고 수분 300g 채운거야
그결과 10일간의 운동에 500g이 빠졌다... 그럼 한달에 1.5키로 빠지나? 그럼 ...1년만 하면 나... 목표 달성???
겨우 10일 운동하고 희망을 꿈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