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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디수디
  • 다신2020.09.03 00:38157 조회0 좋아요
다이어트 145일차
저녁식사 시간이 자꾸만 늦다. 코로나의 또다른 악순환이다. 아빠는 재택근무에 나도 사이버강의를 들으니 모두 집에 있고, 늦게 일어나고 일찍 일어나도 강의 들어야해서 늦게 점심 먹고 저녁도 늦게 먹고. 비까지와서 나가서 운동이 어렵고. 그나마 오늘은 폼롤러가지고 스트레칭이랑 홈트레이닝했다. 홈트를 위해서 안다르에서 옷도 몇개 샀다. 아, 그릭요거트도 겁나 많이사고 딱 그만큼 과자랑 음료도 샀다. 이럴거면 그릭 왜삼? 오늘 느꼈던게 그릭 조금에 우유 넣고 섞어먹으면 존맛... 이걸 왜 몰랐을까 싶은맛. 내일도 그렇게 해먹어야지. 저녁엔 엄빠가 먹는 불막창 조금 뺏어먹기

점심(12시20분)
요거트볼(그래놀라 30g)
닭가슴살

저녁(7시55분)
요거트볼(그래놀라 20g)
복숭아
불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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