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수.간단601일차.
오늘 아침에 병실 창가의 제 침대에서 일출을 보면서 한컷을 찍어봤어요
너무 멋있는 장면인데 사진은 그걸 다 못 담아내서 아쉽네요
그리고 아직 어지럽고 기운도 없지만 입원이 8일째라 더 입원할수가 없어서 내일 퇴원하기로 했어요
집에 가서도 무리하지 말고 살살 움직이고 푹 쉬라고 하네요
그리고 외래 진료 나오라고 합니다ㅠ
당분간은 운동도 못할듯 합니다ㅠㅠ
운동 할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달았어요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햇볕아래 걷고 싶어요ㅎ
그래도 우선은 푹 쉬고 건강부터 챙기고 서서히 컨디션 보고 운동해야 될듯해요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