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아
달력을 보면 아시겠지만..거의..일주일간 정신을 심하게 놨었음ㅋㅋㅋ
목요일밤부터 시작해서 정말 하루도 안빼놓고 매일 세끼 돈까스 떡볶이 족발 떡갈비 etc.+ 술(정말 만취될정도로 두병넘게씩 마신듯) 다음날은 해장한다고 아침부터 라면에 밥말아먹고 살았음.
무서워서 일주일간 체중계를 피함..ㅋ
그러다 어제부터 정신차리자 해서 저녁에 운동하고 오늘하루 식단조절했습니다.
오늘저녁퇴근하고 체중을 재보니 0.8키로 밖에 찌지않았네요. 2~3키로는 쪘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안쪄서 운동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꾸준히 운동해왔으면 실컷먹고자고놀아도 쉽게 체중이 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헬스장 등록한지 이제 1년이 되어가고 시간날때마다 틈틈이 빡시게 웨이트 위주로 운동해서 그런가봐요.

식단조절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주기적으로 운동하는게 더 중요하단걸 느끼게 되었음!

여러분도 조금씩이라도 시간내어서 꾸준히 운동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