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아파서 집에서 같이 5-6년정도 병간호 하다보니 어느새 20키로가 쪘어요. 아픈 가족은 올해초 하늘나라를 가셨고요. 해서 걷기 일주일에 5-6회, 일 8천~만보정도하고있는데요. 식단은 일2회먹고 양은 밥 반공기에 반찬은 너무짜거나 맵지않은걸로 가리지않고 먹고있어요. 작년부터 올초에 너무 스트레스가 컷고 위염이 와서 자극적인건 먹고싶어도 먹지못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한달에 1키로 잘 빠져봐야1.5키로 빠지네요. 5년이상 운동을 아에 안하고 식단도 딱히 하지 않는 키168에 93키로인 고도비만인 제가 이정도까지 안빠지는게 이상해서요. 나이는 40대입니다. 만보걸으면 다음날 무릎이 너무 아파서 무릎이 좀 아프다 싶으면 8천보쯤에서 멈추는데요. 쪼금더빠지면 빠르게 걷거나 뛰면 더 잘 빠지겠지 싶은데 몸무게가 줄어야 무릎에 부담이 적어질텐데 식단을 하자니 병원에서 위염약을 주셔서 몇달은 먹으라고 하시는데 그것때문에 식사량이 또 적으면 공복쯤 위통이 와서.. 이럴땐 어떤운동이나 어떤식으로 식단을 하거나 하는 의견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