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중간인 낮이 되면 무기력함, 의욕상실, 우울증을 느낄 때가 있잖아요. 이런 나쁜 감정들을 탈피하기에 좋은 요가 동작을 알려드릴게요. 짧은 시간에도 전신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자신감 증진에도 효과적인 자세들 이랍니다.

1. 먼저 두 발을 모으고 바르게 선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구부려 가슴 쪽으로 당겨 올린다.

2. 깍지 낀 두 손으로 무릎 아래 정강이를 감싸주고 가능한 만큼 무릎을 높여 중심을 잡는다.

Tip) 서 있는 다리의 무릎은 완벽하게 펴지도록! 엉덩이 골반 높이가 균등한 상태에서 무릎이 최대한 끌어 올려지게!

자세 유지: 1분 30초 좌,우 반복 2세트

두 번째 자세

1. 두 발의 보폭을 넓게 벌린다

2. 두 발목은 살짝 안쪽으로 향하게 15도 가량 턴-인한 상태로 놓아준다

3. 다섯 발가락이 안쪽을 향하게 된 상태에서 두 손이 허리 뒤에서 깍지를 낀다

4. 천천히 상체가 아래로 향하며 머리끝이 완전히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다

Tip) 상체 숙이기가 힘든 경우, 두 무릎을 많이 구부려 상체를 숙일 것!

자세 유지: 2분씩 3세트

세 번째 자세

1. 두번째 자세에서 오른쪽 팔이 오른쪽 허벅지 위로 들어가고, 왼쪽 팔이 허리 뒤로 넘어가도록 양손을 허리 뒤에서 잡는다

2. 천천히 왼쪽 어깨가 열리게 하고, 가능하다면 시선을 하늘로 향하도록 한다

3. 이때 들숨에는 가슴을 펴고, 날숨에는 척추를 비틀어준다

Tip) 초보자는 두 무릎을 구부려 진행하고, 손이 허리 뒤에서 잡히지 않을 경우 수건을 활용해 잡기

자세 유지: 1분 30초 좌,우 반복 2세트

네 번째 자세

1. 두 발을 어깨넓이로 넓게 열어준다. 이때 두발은 정면을 향하게!

2. 두 무릎을 펴고, 깍지 낀 손이 뒷목을 받쳐준다

3.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주며, 배에 힘을 주고 상체 어깨를 뒤로 열어준다

4. 깍지 낀 손이 뒷목을 받치도록 한다. 이때 들숨과 날숨을 깊고 천천히 호흡한다

자세 유지: 1분 3세트

※ 칼럼 제공: 샤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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