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사과사진을 올렸는데 방법을 궁금해 하시기에 꼼지락꼼지락 사진을 구해보았어요.
요래 자르는 거예요.
뭐 사과를 예쁘게 한방에 잘라주는 컷팅제품이 아이디어상품으로 있긴하지만 전 그런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했기에 과도를 준비했습니당.
제일 편한건 이렇게 아삭아삭 먹는 거겠지만
치아에 부담도 있고 입주위가 끈적끈적해 지지요.
요건....손님용?
그치만 사과는 자고로,,
껍질과 함께해야 사과를 먹었다 할수있지요!
쉽게 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뜨든!!
(사실 별거 아닌데, 사진 올리다보니 괜히 거창해짐)
사과 정면사진 투척!!
초대 손님 사과양을 모셨습니다.
과도로 사과 꼭지에서 겉면까지 가는 중간지점쯤을
거침없이 자릅니다.
★중요 포인트 : 조각을 잘라내는게 아니라 칼집만 내는걸 기억하시고 사과의 수직으로 4/5 지점까지만 자른다.
쭉쭉 잘라갑니다.
얼추 삼각형 모양이 나옵니다만, 사진에서 처럼 각이 확실한 삼각형일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꼭지점 없이 자르는게 더 예쁘게 나옴.
삼각형 두개를 겹치듯 계속 고고띵
요렇게 삼격형 두개를 겹쳐 별모양으로 컷팅 하면 끝.
완성하면 13조각으로 뾰로롱!!
출근길에 사과 하나 컷팅해서 하얀봉지에 덜렁 담아가면 떼어먹기도 아주 편해요.
도시락 통조차 필요없지요♥
궁금해하시기에 글을 쓰긴 했는데 자세히 설명하려다 보니 말이 무쟈게 많아졌네요ㅋㅋ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새콤달콤한 모닝사과 한입 하시고 상콤 발랄한 주말 되세요♥
* 댓글 하나에 덩실덩실 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