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1
  • 1
  • 1
  • 1
  • 1
  • 1
  • 1
  • 1
  • 1
  • 1
약 2달반...1차 목표 달성! 61>>52.4

6월 22일 시작...아...저만의 다이어트 자극사진이네요~
봄부터 여름까지 살 쪄서 배가 ㅠㅠ 61 쫌 넘을 듯...

오늘 아침 공복에 52.4 찍었어요 ㅠ.ㅠ
제 키 165에 다신에 나오는 미용 몸무게가 52.5라
8월말까지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일주일정도 늦었고 막판엔 좀 무리했지만 기뻐요 ㅠ.ㅠ

옷 때문에 사진엔 잘 안 나왔지만 허벅지 안쪽 살이랑
옆구리살 쫌 삐져나온 건 앞으로 정리하려고요~



목표달성하면 후기 올린다고 했었는데
올리는 날이 오기는 오네요 ㅠ.ㅠ
다신 덕분이기에 그간의 노력을 공유해 봅니다~


1. 운동
제가 주로 한 운동은 실내 자전거/ 가끔 실외 자전거/
이소라 1탄 (제가 더 빼고 싶은 부위 옆구리, 허벅지, 복부는 2~3세트 추가해서 딱 1시간 채워서 했어요)/
45~50분 걸어서 퇴근/퇴근 후 크런치나 스트레칭/
요즘엔 도전 30일 병행/ L자 다리 운동

물론 이 운동을 매일 했다면 저는 지금 병원에 ㅎ.ㅎ
상황이나 컨디션에 따라 2~4가지씩
보통 주 5일 정도..적어도 약 1시간 많으면 3~4시간
초반에는 운동 빼 먹으면 안된다는 강박에
자다가도 새벽에 일어나 운동하곤 했는데 몸만 축나고..
주말이나 몸 안 좋을 때는 쉬고 그래도
퇴근 후 걷기는 2달 반 동안 거의 매일 지켰어요~
근래에는 30일 도전하기 때문에 운동 쉬지 않았고
체중 감량될수록 근력운동 더 늘리고 있어요~
밤에는 불면증 때문에 되도록 과격한 운동은 ㄴㄴ
매일매일 한 건 아니지만 대신! 할 수 있을 때는 열심히
꾀 부리지 않았다는 건 자부합니다 ~.~


2. 음식
요거도 초반에는 갈피를 못 잡고 굶다 많이 먹다
오락가락하다가 점점 요령이 생겼어요~
일단..운동하려면 기운이 딸려 먹어야 하고
영양가 높은 저칼로리로 먹으려고 애썼어요~
제가 주로 먹은 음식은 닭가슴살 (이건 거의 초반)
단호박 두부 저지방우유 각종 야채와 과일
우유나 두유에 갈은 야채과일쥬스
단백질 쉐이크 (운동 후 단백질 보충이나 절식 때)
기름지지 않은 일반식 (양 줄여서) 등
주말엔 거의 먹고 싶은대로 먹었는데 다행히
운동량이 있어서 그런지 이틀 정도 절식하면
과식 전 체중으로 돌아오기는 하더라고요~
근래에는 목표달성한다고 좀 무리한 거 같아
몸 좀 더 챙겨야 할 듯 ㅠㅠ 다행히 전 과자나 빵을
아주 즐기는 편은 아니라 간식은 견과류나 아메리카노
시중에 파는 고구마츄 정도 먹었어요~

제가 다이어트하면서 젤 노력한 건 삼시세끼!
전 사실 30년 넘게 삼시세끼의 개념 자체가 없는 ~.~
그런 불규칙한 식사가 몸에 베어있는 사람이었어요~
그러니 복부 비만 배가 저 모냥 😂
배 고플 때 몰아먹고 귀찮으면 패스 졸리면 패스
이 버릇 고치는 게 정말 힘들었지만
운동하면서 가장 뿌듯한 일 중 하나네요~
물론 피곤해서 늦잠 자고 아침 넘기는 날도 있지만
1년에 아침 먹는 날 며칠 안됐던 거에 비하면
정말 많은 발전이죠~ 운동하려고 아침 챙겨먹는 모습~
스스로도 부지런해진 기분이 들어 좋아요 😊
아직도 멀었고 정신줄 놓고 먹는 날들도 많지만
전보다 몸매생각 건강생각하고 있습니다!


3. 물
운동이랑 식단이 자리 잡는 동안 기복이 있던 반면
물은 꾸준히 잘 지켰어요~ 기본 2리터~
나중엔 3리터~ 과식한 다음날은 절식하면서
의식적으로 더 많이 마셨어요~
2달 정도까지는 마테차 주로 마셨고
요새는 우엉차 티백 우려내서 마십니다~

다이어트에 물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전 사실 몇년 전에 물을 거의 마시지 않던
생활 습관 때문에 신장 방광 이쪽으로 고생했는데
병원이든 약국에서든 물 많이 마시라고 해서
힘들게 들여놓은 습관이 이제는 도움이
많이 되고 있어요~ 몸에 좋은 물 많이 마시세요!
뭐든지 습관되기가 힘들지만 조금만 고생하시면~
앞으로 아주 많은 장점들이~😆





써 보니 별거 없네요~
다이어트하면서 중요하다고 다들 알고 계시는 것,
지키려고 노력하시면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실 듯!
시작할 땐 미용체중 갈 수 있을지 없을지
몇 키로만 빠져도 좋아라 하고 앞으로 55만 넘지 않게 유지하자! 라는 마음이었는데 이때 아님 또 이렇게
열심히 언제 하나 생각이 들어서 욕심이 느네요~
앞으로 임신하기 전까지는 누려보고파요
더 젊었을 때 이리 못한 게 아쉽네요 아까비 아까비
유지만 잘 해도 좋긴 하겠지만 ㅠ.ㅠ
앞으로도 게을러지지 않기를 😄😉😤

저를 위해 음식해 보지도 않고 살다
제 자신 챙기며 운동한다고 부지런 떠는 제 모습이
스스로도 뿌듯한 요즘입니다~
이 모든 게 다신 앱과 글, 사진
많은 분들의 격려, 조언 덕분이예요~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 💚💛💜



  • 지냉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23)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초보
  • 돼지새킹
  • 09.14 13:15
  • 부러워요..ㅠㅠ
  • 답글쓰기
다신
  • 지냉
  • 09.12 01:38
  • 늘배고파 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해요 ^^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빌게요~ 아자!
  • 답글쓰기
지존
  • 루나1102
  • 09.10 23:36
  • 감량축하드려요!
  • 답글쓰기
다신
  • 지냉
  • 09.08 07:25
  • 굿핏 감사합니다 ^^/ 다이어트 성공하세용~
  • 답글쓰기
정석
  • 01233210
  • 09.07 19:45
  • 우와 멋져요ㅜㅜㅜ자극받고갑니당 화이팅!
  • 답글쓰기
다신
  • 지냉
  • 09.07 15:31
  • 다이어트성공을위하여! 아니예요~ 과찬이십니다~^^; 화이팅하세용 ☺
  • 답글쓰기
정석
  • 독소를빼는몸
  • 09.07 14:40
  • 대단하시네요!님을본받아야하는다이어터1인추가요~
  • 답글쓰기
다신
  • 지냉
  • 09.07 00:27
  • #47kg 감사해용 우히힝 😆
  • 답글쓰기
다신
  • 지냉
  • 09.07 00:27
  • 목표48고고씽 네~^^ 저도 이번에 절실히 깨달았다는 ㅠㅠ 퐈이팅하세요~
  • 답글쓰기
정석
  • #47kg
  • 09.07 00:04
  • 와 라인이 딱 이쁘게 잡혀서 빠지셨네용 축하드려요~
  • 답글쓰기
더보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