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입시 수능끝 79키로대
2년 3개월 후 57키로
지금 3개월간 유지 중 이예요
중간에 정체기 3번정도 왔었구 거식증도 앓았었어요
몸도 많이 망가지구요
두번째 정체기때 몸이 아프니 결국 깨닫게 되더라구요
나 자신을 사랑해야하는데 너무 나한텐 모질게 굴었구나....
그 이후로 끼니 거르는 것, 토하는것 안하려고 병원도 다니고 건강하게 먹는 습관 들이기 하느라 1년 더 걸렸네요
여러분도 혹시 나 자신을 남과 너무 비교하거나 내 자신에게 너무 혹독하게 굴진 않으시나요?
모두들 다 하나하나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이예요
다이아몬드도 빛을 받기 전까진 그저 돌덩이 뿐입니다
내 자신에게 따뜻한 햇빛 한 줄기를 비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