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Q.폭식 감당이 안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설 연휴에 2키로 가까이 살쪄서 나름 정신차리자고 식단 조절하고 운동했는데 찌긴 잘 쪄도 빠지는건 적어도 2주는 해야 빠지는터라 찐 몸무게가 그대로 유지중이었어요.
그러다 지방에 내려갔는데 늘 먹던 식욕억제제를 두고 가서는 하루는 간신히 버텼는데 이틀째부터는 계속 음식을 먹고 있었어요.

아침에 눈뜬지 1시간도 안되서는 평상시에 그다지 안 좋아하던 떡부터 초코과자등 식사를 하기전에 과자를 몇봉지를 먹고 과일에다가..밥도 두공기가량 먹고..주변에서 또 먹어? 이럴정도고 잠들기 직전에도 초코크래커를 6개를 먹었어요. 깨어있는 시간내내 먹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먹고 그러고 운동할 장소도 마땅치 않아서 움직임도 거의 전무한 상태에 3끼를 다 먹고 일주일 있다오니 몸도 무겁고 제몸에서 가장 많이 빨리 살 찌는 팔뚝살이 또 묵직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2.2키로 ㅠㅠㅠㅠㅠㅠㅠㅠ
설연휴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렇게 망가진건지..

아침에 억제제 먹고 앉아있으려니 억제제 안 먹으면 계속 이러려나 싶어 자신한테 화나고 속상하네요ㅠㅠ

  • 매력있구나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6)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정석
  • 한삿갓
  • 02.09 11:41
  • 먹는걸 결정하실때 이걸 왜 먹고 싶어했는지 생각해보세요. 맛? 배고파서? 그냥? 이성은 합리적이기 때문에 왜 먹으려고 하는지 파악하는 것만 잘 해줘도 스스로 먹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잘 분류하더라구요. 맛이 생각난거면 맛만 보면 되고, 배가 고프면 적당히 먹어줘야 하고, 그냥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건 불필요한거기때문에 잘 생각해봐야겠죠. 먹고 나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을건지. 그럼 얼마나 먹을건지 등등... 먹기 전 과정을 조금만 더 복잡하게 하면 쉽게 못먹더라구요. 화이팅
  • 답글쓰기
초보
  • 율07
  • 02.09 15:21
  • 저도 배가불르지만 계속집어넣고 밥을먹고도 맛잇는게잇으면 계속먹엇어요 근데 정말식단조절일주일만하묜 위도줄고 합니다 처움부터 확할려하지말고 점점해보면 괜찮아지실거에요! 아니면 제가 처음시작할땐 칼로리낮은것을 배가부르게많이먹는거엿어요!
  • 답글쓰기
입문
  • 체지방18%
  • 02.09 13:11
  • 아시는 분은 뭐먹고싶을때마다 오이 드셔서 감량 성공하셨대요 저 칼로리로 스트레스없이 드세요
  • 답글쓰기
초보
  • 마술이
  • 02.09 12:30
  • 무언가 먹고싶을땐 일단 물을 300~500정도를 마시세요
    그럼 배불러서 먹고싶은 맘이 그나마 많이 줄더라구요
    중간중간 계속 물을 마셔주심 군것질은 참을수 있게되더라구요
  • 답글쓰기
초보
  • 고구마사과
  • 02.09 12:28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소정꽃
  • 02.09 11:42
  • 예전의 제모습을 보는거같아서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