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왕창 컷팅했을때, 이젠 이렇게 못하겠네욪. 거의. 폐인모드

어제는 3분할 운동중에 유일하게 트레이너도 터치 못하는 하체운동을 했어요 zz
하체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네요. 자기보다 잘 한다고.
웜업으로 햄스트링 스트레칭
1. 스미스 머신 스쿼트 10kg바벨 20회 5세트
20kg바벨 15회 5세트
25kg바벨 12회 3세트
-> 바벨은 양쪽에 다는 거 아시죵? 그럼 무게는 곱하기
2. 바벨 스쿼트(bar 무게 20kg) 10kg 15회 5세트
15kg 12회 3세트
3. 레그프레스 120kg 15회 5세트
4. 레그 컬 30kg 15회 3세트
5. 레그 익스텐션 30kg 15회 3세트
6. 레그 인 앤 아웃 아웃)30kg 20회 5세트
인)30kg 20회 5세트
7. 사이드 밴드(바벨 15kg) 외/오른쪽 20회 3세트씩
8. 유산소 트레드밀(시속 6km) 30분
9. 폼롤러 스트레칭
총, 웨이트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하는 것 같아요. 하체하는 날은 거의 하체가 털릴때까지 하는데, 전 하체는 그다지 잘 털리지가 않네요. 몸의 근육의 반이 하체라는 웃픈 현실이랍니다. 등하고 가슴운동을 할 때 근육이 뭉쳐서 많이 뻐근했는데 SMR을 하니 많이 풀리네요.
오늘은 간만에 운동을 쉬는 날이예요. 항상 저녁에 2~3시간씩 운동하는 엄마 때문에 울 딸래미가 외로워해서 데이트 갑니다. 데이트가면서 치팅도 좀 할 예정이예요.
일요일부터 2박3일 경주로 여행가는데 일부로 휘트니스센터가 있는 리조트로 예약을 했네요. 운동을 이틀이상 안하면 미쵸버릴 것 같아서요. 울 딸은 저보고 운동 괴물이라고^^;;;
오늘도 힘찬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