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어요 마음 잘 추스리고 왔고 괜히
더 빨리 마음 안잡으면 더 후회할짓 할꺼 같아서
글올려요 몇일동안 식단.운동이 어딨고 안먹던 술도 마시고 술먹으며 탄수화물 안주 엄청먹고..그냥
제정신 아니였는지 물론 이건 다 핑계고 잘못된거 맞고 그냥 다이어트 때려친 상태나 마찬가지였어요
어제까지 그냥 밥도먹고 국도먹고 막 먹다가 나 뭐하고있니..마음이 슬픈걸 핑계삼아 왜 또 몸을 망치고있니? 정체기며 탈모며 겪으며 고생한거 또 다 날리고 후회할꺼냐는 생각이들어 무서워서 이번에 다이어트 포기하면 죽는건데 살고싶으면
다시 정신잡아야한다 생각하고 왔어요ㅎㅎ
다시 한걸음 한걸음 정신부여잡고 풀린 나사 쪼아야겠어요 그래도 잘보내드려서 마음이 이제
많이나아요 몇일못봤는데 다들보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