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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끌토끼·다신
  • 2018.06.1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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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6/18 - 운동중독으로 의심받음 -.,-;;
결국 일요일에 못일어났네요. 보통 일요일에 댄스2시간 + 근력으로 운동하는데 손발이 떨리고 졸리더라구요. 호흡도 가쁘고...
보다 못한 남편이 골프가려다 제 차키를 뺏고 좀 자라고 불호령을 ㅋㅋ
2시쯤 일어나니 집안은 아수라장에... ㅠㅠ 정리하고 애들 시험공부좀 시키니 벌써 6시네요
겨우 미션 끝내고 동네 한바퀴 돌고...

생각해보니 물한모금 못먹었더라구요. 갑자기 좀 서러워져서 집에와서 귀하디 귀한 라면끓여 계란풀어 밥말아 먹으니 살거 같네요 ㅋㅋ 역시 밥심...

살좀찌면 어때 뭐 요러면서-

월요일 아침에 퉁퉁 부어서.. 애들 학교 데려다 주고 회사갔다가 조금 일찍나와 여유 있게 운동하니까 좋네요.

지인 말따마나 너무 강박적으로 운동 + 식이 조절하지 말고 좀 여유 있게 운동해야겠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 까끌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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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끌토끼
  • 06.19 21:45
  • 운동사랑쑤기 ㅠㅠ 슬프지만 나이는 무시 못하네요. 영양제 먹으면서 운동하게 되나요 ㅋㅋ 이번에 독일애들하고 경쟁하문 안된다는!! 사실을 깨우쳤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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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까끌토끼
  • 06.19 21:43
  • 구름마저 그러게요- 살려고 하는거지 죽자고 하는게 아닌데 왜 이런지. 근데 독일 사람들이 운동을 이렇게 하네요 -.,-;; 닮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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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운동사랑쑤기
  • 06.19 08:57
  • 그럼요~~진심 잘 먹으면 운동도 더 잘 된다는 사실 ㅠㅠㅠㅠ
    우리 20대 청춘 아니니까 ㅠ 잘 먹으면서 (건강식으로^^) 운동 열심히 해요~~ 까끌토끼님도 운동 안하믄 찌뿌둥 하신 듯 싶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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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구름마저
  • 06.19 06:44
  • 운동량이 진짜 최고시긴해요
    하루이틀하고 그만할거 아니니까
    여유롭게.해보세요
    저도 어쩔땐 내가 왜이러지 싶을때가 있는데.그땐 그냥 맛있는거 먹고 쉬어요. ㅠ 어렵다 그쵸.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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