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쏘마님이 올려주신 영상을 보며 다욧 식단의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생각을 다시하게 됐어요.
작정하고 시작한 15기라고 저도 식단을 고구마, 닭가슴살, 생야채 등 이런 저염식으로 2끼 이상 먹고 있었거든요.
이것도 나쁘진 않았는데 잘생각해보니 30일이 지나면 확 풀어지는 식단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은것 같아 음식의 양을 지키되 종류는 다양하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오전에 아들이랑 자전거 타기 운동 하면서 점심으로 햄버거랑 베스킨 피스타치오 와플콘 먹었어요.
물론 이게 절대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순 없지만 "다욧기간에 이런음식 절대 금지야" 이런 강박을 갖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ㅎㅎ
쪘다빠졌다 하면서 살은 점점 더 더디게 빠지는듯 해요.
이번 도전동안 목표를 체중 감량보다는 식습관 잡아보는거랑 운동 즐기면서 끝까지 하는것으로 재설정하고 올해 길게 보고 유지 체중 찾아 갈까싶어요!
<자전거 운동 및 점심메뉴>
** 다욧 참 힘들다 그죠? 예뻐지기 더 힘들다!
근데 어쩜 지금이 제일 이쁠지도 모르죠 욕심이 더해져서 더 못난이가 되지 않도록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