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날이에요!!!💕💕💕
저는 어제는 걸신 들린 사람 처럼 먹었어요.
치킨 두부김치 생라면 빵 막걸리 라떼 이것만 저녁에 신랑이랑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먹었는데 아직도 배가 불러 아침을 못먹고 있네요.
3일쯤 쉬고 치료 받고 나니 허리도 많이 부드러워져서 오늘부터 걷기를 하려고해요.
강도가 쎈 줌바와 계단은 잠시 접고 걷기랑 플랭크만 꾸준히 해보려고요.
오늘은 체중계 부숴버리는 줄....
시작 무게보다 600g이나 증가했더라고요ㅠ
최근 지나치게 먹어서 아마도 일시적 증가일꺼라고 믿고 다시 차근차근 시작하려고요!!🥰
예전 아가씨 때랑 다욧이 다른점은
그때는 강박이 많아서 이렇게 무너지면 좌절감을 느꼈었는데 엄마가 되고 부터는 포기하지 않으면 이뤄낼 수 있다고 믿고 다시하고 다시하다보니 언젠가는 가까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잘먹고 잘쉬었으면 후회없고 오늘부터 다시 하자 마음 먹었더니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플랭크는 확실히 실력이 늘었어요!!
요즘 미스트롯정동원군에게 푹 빠져있는데 "우수"라는 노래 끝까지 들으니 3분27초 버티더라고요.
플랭크 꾸준히 해서 허리 코어 근육 보강해볼께요!!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