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신의 칼럼과 성공후기를 보니
정말 대단하시고 부러운 글이 많았다.
나도 언젠간 내가 원하는 눈바디로 사진찍는게 취미가 됐음 좋겠다.
어릴땐 사진찍히는걸 너무 좋아해 카메라만 보이면 포즈를 요란하게 취했었다.ㅋㅋ
크면서 여러번 정상체중과 과체중을 넘나들며 역변하곤
사진찍는걸 꺼렸는데 요즘은 자존감이 좀 회복됐는지 관종끼가 올라온다.ㅋㅋㅋㅋㅋ
물론 연예인처럼 예쁜것도 아니고.. 음 아니지 비굣거리가 안되지!(나 자신을 인정하자)ㅋㅋ
다리도 짧고 얼굴도 크고 몬생겼지만 감량하고 원하는 옷 입고 인생 리즈의 순간들을 마구 남기고싶다!
다신을 시작했을때 이 큰 목표를 담아 닉넴도 요렇게 정했었다.
할 수 있겠쥐!?
응 할 수 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등산을 다녀올 예정이다:)
저번에 등산 다녀온 이후로 허벅지 이곳 저곳에 멍이 생겼었지만! 미래의 내 허벅지여. 힘내거라..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