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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째

아침양을 어제보다 좀 늘려서 먹고 애들 헤어컷 약속이 있어서 아침부터 미용실에 데리고 갔다가 점심초대를 받아서 갔어요. 가기전에 제가 점심 픽업해간다고 하고 애들 먹을꺼 언니꺼, 제껀 치킨 샐러드 픽업해갔죠.
초대받아가면 안먹기가 너무 애매해서 미리 제 먹을걸 가져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머리 좀 굴렸죠.ㅎㅎ
제꺼 천천히 먹고 꼬맹이가 남긴 감자튀김 30g, 레몬에이드 100ml마시긴 했지만 초대받아 가서 성공적인 식단이었죠.
에스프레소 마시면서 언니랑 수다 한 4시간 떨고 집에 왔나봐요😘
집에와서 남편이랑 애들 저녁 차려주는데 배도 그리 고프지 않고 시간도 8시가 다되가서 저는 저녁은 스킵했어요.
애들 재우고 9시가 넘어서 친한 친구에게 오랫만에 전화가 와서 2시간 30분 수다....😱
수다떤건 칼로리 소모가 얼마일까요? 오늘 진짜 엄청 났는데.ㅋㅋ
전화끊고 나니 11:30pm....아...갈등이 됐어요.
피곤하다 그냥 잘까?
아니다...거르지 말자.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니 새벽 1시가 넘었어요..
그러나 오늘도 할일은 다 했고 뿌듯한 맘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저의 곱창파티가 훌쩍 다가오네요😘

  • Judy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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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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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6.01 11:30
  • 와~의지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늘 곱창파티가 어떠셨을까 궁금하네요~지치시지도 않고 항상 에너지가 넘치셔서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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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01 14:49
  • 기다리고 기다리던 곱창파티는 또 완벽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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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6.01 09:32
  • 와우 와우~ 그렇게 늦은 시간에도 운동하고 주무시다니 하루하루가 정말 놀랍네요! 피곤하지만 개운하고 진짜 뿌뜻할 것 같아요 최고예요 상받으셔야 할 듯 ㅋㅋ 👍 저도 어제 오랫만에 아이들 데려가서 헤어컷 하고 6개월만에 제 머리도 했어요 아이들이랑 저 모두 무슨 산에 살았던 자연인처럼 머리가 덥수룩했지요ㅋㅋㅋ약속있을 때 도시락 픽업해가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이번 주 스터디에는 제 도시락 챙겨가야겠어요 빵,과자,간식의 유혹이 엄청 나거든요 꿀팁 감사요~ㅎㅎ 멋진 하루 정말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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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01 14:48
  • 저도 제 의지에 정말 놀랬어요. 이건 옛날의 내가 아니야....이러면서요. 무궁무진한 응원 감사해요. 그 느낌 알죠. 자연인...화악 와닿네요.ㅋㅋ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다 실행해야해요. 지식만 채우시고 지방은 채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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