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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일째

오늘은 런치로 치킨 토틸라 soup이 너무 땡기는 거에요. 옥수수, 블랙빈, 게다가 low sodium broth까지 재료도 다 있겠다 뚝딱 만들었어요. 근데 토틸라는 넣지 않았어요. 칼로리 줄이려고.ㅎㅎ
요즘 입맛이 왜케 좋죠?
또 너무 맛있는거에요. 실란트로랑 아보카도까지 올려서 정말 알차게 먹었네요. 배부를 정도로요.
아시죠? 다이어트하면 맛있는거 먹을 수는 있는데 항상 먹다만듯한 아쉬움...런치니까 배부르게 기분좋게 먹었네요.
한번 더 먹을 분량도 남았어요😊

어제의 아이스크림과 쿠키 조합이 너무 맛있어서 오늘도 중간에 스낵으로 먹어줬네요. 대신 쿠키는 하나만.

저녁은 크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아보카도 반쪽, 방울토마토, 사과반쪽으로 마무리 했어요.
오늘 식단은 천칼로리 거의 다되는 식단인데 과하지 않았고 영양면에서나 양적으로 풍부했던 날인것 같아요.

삼일동안 몸무게는 한치의 오차도 틀림없이 정확하게 같아요. 제가 요즘 칼로리를 조금 늘려 먹고 있음에도 몸무게 변화가 없다는건 제 몸이 적응하고 있다는 증거겠거니 생각하고 오늘도 운동으로 하루 마무리 하고 이제 잠자리에 들려구요. 다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 Judy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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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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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6.05 23:22
  • 먹고 싶은게 있는 건 참 행복한 일이에요. 저는 그 전날부터 다음날에 뭘 먹을지 정하고 준비하고 그래요.ㅋ 식단을 조절해야 하니까 한 끼 한 끼 소중한가봐요. 매 끼 정성껏 요리 하시고 예쁘게 드시는거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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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06 14:23
  • 맞아요. 우린 진정한 다이어터에요. 다이어트중에도 먹고싶은걸 즐기는😘 어제 안오셔서 살짝 걱정했어요. 요새 조금 다운되셔서. 님이 오시는것만으로도 많이 위안이 되고 기분좋아요. 그룹장님이란 Jdoit님이랑 그새 정들었나봐요. 우리 언제 중간에서 벙개한번 해야 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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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6.05 21:11
  • 솜씨가 좋으시니 맛난 요리도 뚝딱뚝딱~ 금새 만드실 것 같아요! 손수 만든 요리가 맛있다니 진정 금손이신거죠? ㅎㅎ 저녁은 심플하게 잘 마무리 하시고 그동안 800kcal로 진짜 소식하셨는데 운동량은 어마어마하셨고 다시 한번 그 숫자를 볼때마다 놀라울 뿐이예요! 몸무게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가보네요 항상 맛있게 건강하게 즐겁게 드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저는 Judy님 글보며 긍정에너지 충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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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06 14:21
  • 금손까진 아니구요. 그냥 제 입맛에 맞게, 그리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 제가 해먹는게 좋은것 뿐이에요. 두달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저였는데 정말 일취월장했네요. 저야말로 그룹장님 댓글 볼때마다 따뜻함에 미소가 절로 지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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