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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째

한동안 오믈렛을 안해먹었더라구요. egg white만 쓰고 각종야채에 치즈 조금 올려서 해줬구요. 저칼로리에 너무 든든한 아침이었어요. 남편은 와플에 과일까지 올려줬어요😭
아침먹고 남편이 시킨 초콜릿 박스가 온거에요.
다같이 뜯어보다 보니 안먹을수가...
하나에 자그마치 80칼로리..ㅠ.ㅠ

갑자기 집을 보러 온다고 해서 애들 데리고 피신을 해야해서 점심을 해먹을 수가 없기에 또 정크푸드를 픽업해서 피크닉을 갔어요. 그릴드 너겟 샐러드 시켜서 잘 먹었는데 애들이 프라이를 안먹는 거에요...반봉지 순삭했네요.

이미 천칼에 가까운 칼로리를 점심에 도달했기에, 하지만 점심을 배불리 먹었기에 저녁은 집에와서 오이 반개, 방울토마토 8개로 떼웠어요.
눈꺼풀이 정말 스르르 감기는데...일어나서 세수도 하고 운동했어요.
이건 기적이에요...예전의 내가 아니에요😘
  • Judyb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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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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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6.07 23:40
  • 운동을 매일하기가 쉽지 않아요. 특히 혼자 할때는요. 처음에 저 운동 할때는 제가 식구들을 부추겨서 같이 했는데 지금은 식구들 덕분에 빼먹지 않고 하는거 같애요. 근데 혼자 피곤하신 와중에 세수까지 하시면서 ~대단하시네요. 홧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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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08 12:03
  • 맞아요. 특히 혼자 하는건 정말 힘들어요. 무슨 정신으로 제가 일어나서 다 마쳤는지 저도 신기할 뿐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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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6.07 22:16
  • 간식과 감자튀김 드셨는데도 라이트한 저녁으로 천칼로리 미만을 맞춰서 야무지게 드셨네요~😆 피곤하신 와중에도 세수하고 다시 운동하시다니 누가보면 수능 앞둔 수험생인 줄 알겠어요ㅎㅎ 그만큼 피나는 노력을 하고 계셔서 몸무게도 또 53kg으로 내려가셨어요~ 전 출산이 후 본 적 없는 숫자 ㅋㅋㅋ 멋지십니당~ 요즘 그룹방이 조용하지만 이렇게 지치지 않으시고 더 열정적인 모습으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같이 계속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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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08 12:04
  • 맞추려고 애 좀 썼죠.ㅎㅎ 그러니까요. 제가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도 노려볼만했을텐데요.ㅎㅎ 몸이 천칼로리에 적응했는지 슬슬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저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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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6.07 21:01
  • 요리 뒈게잘하시는것같아요.
    오믈렛은 어떻게 만드셨는지...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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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6.08 12:06
  • 감사합니다.
    제껀 에그와잇 반컵이랑 각종야채(시금치, 토마토, 버섯)넣고 아래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치즈조금 뿌려주고 반 접어줬죠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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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눈부신안녕
  • 06.08 14:00
  • Judybsc 저도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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