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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차
2월 14일 다이어트

(현재 목표-152/45)

아침
통밀빵, 계란찜, 닭가슴살, 고사리나물, 콩나물무침
탄단지 구성으로 알맞게 먹는 게 중요하다고 느껴요!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를 잘 버티더라고요:)

점심
통밀빵, 치즈, 간, 허파, 고사리나물
점심은 2시에 식사를 했어요. 점심 먹기 전에 만보 걷기를 하면서 물 2L정도를 마셔서 배고프지 않는 상태였어요.
원래 요거트에 딸기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침에 먹었던 빵이 또 먹고 싶어서 점심때까지만 빵을 먹기로 했어요.
통밀빵은 반을 잘라먹었고 단백질을 보충하려고 스트링치즈를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돌려서 먹었어요. 치즈 중에 스트링 치즈를 제일 좋아해요❤️ 스트링치즈는 다른 치즈보다 단백하고 더 고소하면서 치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가끔 계란 대체용으로 치즈를 먹어줘요🙂

저녁
요거트, 딸기, 블루베리, 오트밀시리얼, 고사리나물
아침 점심에 빵을 먹어서 견딜만했어요.
딸기를 예쁘게 잘라서 넣고 요거트에 그 위에 블루베리와 오트밀 시리얼을 부어줬어요. 상큼한 과일과 함께 요거트는 둘도 없는 친구인 것 같아요. 너무 잘 어울리고 같이 먹어야 맛이 두 배가 되니까..🍓🫐🥛
여기서 저녁을 끝내기 아쉬워서 고사리나물 좀 먹었어요 ㅋㅋ 요즘 고사리에 푹 빠져서 나물이 맛있어요. 많이 씹을 수 있고 씹으면 씹을수록 고사리의 맛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네요.

오늘 밖에 갔다 와서 많이 움직였어요. 오늘 발렌타인데이라 엄마, 아빠, 오빠한테 줄 초콜릿과 초코과자를 사러 갔거든요!
저는 선물하고 챙겨주는 걸 좋아해서.. 제가 안 먹더라도 다른 사람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걸로 대체가 돼요.
엄마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챙기고 아주 짤막한 편지를 적었는데 엄마가 무척 맛있게 잘 먹어줘서 뿌듯했어요.
이제 연휴가 끝났어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함께 파이팅해요! 
  • -캐스퍼
  • 매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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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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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캐스퍼
  • 02.15 22:54
  • 감사합니다:) 뭔가 먹기 전 예쁘게 놓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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