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 때 온라인 런천미팅이 있어서 신나게 먹었습니다.
법카 찬스로, 초밥14개짜리랑, 왕새우튀김 6개나 먹었습니다.
엄청 맛있는데, 항상 간이 센 지, 간장을 전혀 안 찍어먹었는데도 아주 달콤짭짤하니 행복하더군요.
저녁에는 약속이 있어서 샤브샤브에 볶음밥 먹었구요.
제가 원래 과일 비싼 건 안 사먹는데, 남자친구가 과일을 잘 못 먹는데, 몰랑한 복숭아랑 딸기, 씨없는 포도 같은 것만 또 좋아해서(비싼 것만 좋아해 개객기;;), 큰 맘 먹고 5개 12000원짜리 사서 깎아주면서 먹었네요.
오늘 공체
그래도 총 섭취 칼로리로 따지면 그리 많이 먹진 않았는데,
하루만에 500그램이 올랐어요…체지방도 +200그램.
어제는 나트륨이 좀 과하긴 했는데, 그래도 홍양기간 아니라 그런 지, 그렇게 많이 부었다는 느낌은 안났어요.
요즘 평소에 저염식을 하는 것이 과연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은 것인 지 의문이 많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