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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75·다신
  • 2021.11.0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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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아침: 명란양배추계란전
점심:두부김치
저녁: 닭가슴살 달걀샌드위치(닭큐브양파계란마요네즈조금곡물빵1장)
오늘은 틈새운동한게 전부입니다
아이 수학학원 옮기느라 오늘 상담하고 테스트하고
늦게까지 .
아이도 저도 기진맥진 입니다 ^^

아이가 다니던 학원에 불만이 많아서
바꾸고 싶다고 세곳을 이야기했는데
한곳은 주말뿐이라 배제하고 두곳 다녀왔네요.
속시원하게 아이의 현수준을 짚어내고
아이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는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
물으니 애가 맞다며... ^^
저도 놀랬어요 ..
원하는곳에 가기로 한 만큼 본인의 만족도가 채워지기를 ..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
  • 라온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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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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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1.03 15:31
  • 우와!!! 식단 대박 푸짐. 완전 고단백이네요. 사식 진짜 부럽네요. 우리는 오늘도 완전 탄수 폭탄이었어요. 무슨 국수에 밥을 따로 주고, 고기는 어디 갔냐능 진짜ㅠ.ㅠ

    일하시느라 애들 가르치시느라 바쁘시겠습니다. 그럼에도 항상 의연한 모습에 제가 살짝 부끄러워지네요.
    아이들 기르는 리더쉽이 무시 못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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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11.03 15:33
  • 즈희 사식 완전 넘해ㅠㅠ 재택근무로 이용자가 적어서 수지타산이 안 맞는 지, 고기류 자율 배식을 절대 안해 줘요.
    근데 요즘 물가 너무 올라서 직장가에서 나가서 밥 먹으면 또 넘 비싸니까 그냥 참고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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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온75
  • 11.03 17:12
  • 궁디실화냐 아이고 리더쉽이 어데있는교~~
    애하나에 저도 모든게 첨인지라 매번 뒷북이고 실수하고 ㅎㅎㅎ 나중에 후회하고 ㅠ.ㅠ
    그러면서 어른 되는건가봐요 ㅎ
    식단이 맘에 안들어 어떡한대요 에이고
    저그럴때 계란 챙겨서 다니거나 시판닭살..
    요즘은 그열정도 식었네요 ㅠ.ㅠ
    저희는 인원이 500은넘고 600은 안돼요
    기업이다보니 아워홈(계열사)이 들어와있거든요
    정말비싼건 자율배식 안되고요
    늦게가믄 떨어져서 못먹고. .뭐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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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11.03 11:27
  • 어제 식단은 완전 제 취저인데욤~^^
    다 맛나 보여용~😁

    아무래도 아이 학원..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죠!!
    그래도 아이가 자진해서 학원을 바꾸고 싶다하는건 그만큼 공부하겠단 의지가 있는거니..기특하네욤~
    옮긴 학원은 아이가 원하는만큼의 만족도와 그보답으로 좋은 성적이 니왔음 좋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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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온75
  • 11.03 14:07
  • 감사합니다 ~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대부분 우등생이다 보니 자극 받는것같아요 ^^
    좋은친구들 만난것에 감사~
    또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바디님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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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권스희야
  • 11.03 00:38
  • 학원 알아보는거. 진짜 힘든데.
    고생 많으셨어요.
    불만을 얘기하고 개선하는 모습이 멋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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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온75
  • 11.03 09:08
  • 진지하게 진작 얘기하지 안타깝게도 그냥징징대는거로 느꼈거든요 ㅠ.ㅠ 이리 둔해서야원~
    본인이 원한거니까 열심히 적응하겠죠 ㅎ
    그런데 모셔가고 모셔와야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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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권스희야
  • 11.03 09:10
  • 보끈탄탄 흐미. 엄마셔틀. 힘든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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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온75
  • 11.03 09:35
  • 권스희야 ㅎ 제가 해줄수 있는게 그거뿐이네요
    퇴근하고와서 제 시간은 좀 줄겠지만 지금 놓치면 안되니깐 .. 나중에 둘다 후회없게 최선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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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권스희야
  • 11.03 09:36
  • 보끈탄탄 맞아요. 후회없게~
    힘들겠지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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