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나이 32세
키 161.8 cm
3살아이가 있는 워킹맘
체중 -4.8키로
체지방 -5.8키로
년말까지는 운동과 식단을 잘 지켰는데
설휴식부터 먹기시작하다가 그만 요요를 격었어요.
운동하다가 무릎통증땜에 또 몇달을 쉬고
3월부터100일다이어트를 했어요
특별한건 없고 식단80%、운동20% 비율로
그냥 100일만 다이어트하는거예요 ㅋㅋ
그리고나서 코로나때문에 취업준비때문에 애기땜에 더위땜에
많은 변명으로 운동을 않했어요
그래서인지 식단은 의식했던거 같아요.
습관이돼서인지 너무 힘들지는 않았어요
운동을 못하니깐
탄단지비율을 비슷맞추자
샐러드는 될수록 챙겨먹자
드레싱은 수제 발사믹소스로
키토제닉식단에 흥미가 있어서 방탄커피도 마셨어요
그러다가 6월부터 매일 체중재기를 못햇어요
눈바디는 그나마 나쁘진 않았어요
옷이 작지 않았기에 자신은 있었어요
체중을 못잰공간이 길어지다보니 두려웠지만
결심하고 2달만에 체중을 재니
글쎄 생각보다 체중이 덜나갔어요~~~
사소한 것이 2달이라는 공간을 채워서
조금씩 빠진거같네요
가끔은 급한맘도 있지만
평생을 해야하는 다이어트기때문에
습관을 소중하게 생각할려고 합니다
올해 목표는 앞자리 5에요
나의 앞으로 일년은 또 어떠할까요
여러분은 어떤 일년을 보내고 싶으신가요.
일년후에 모습을 상상하면서 유의미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